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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게 i30보니까 생각나는게
어제 3~4시경 서울방향 영동선에서 문막 거의 다 왔을때 뒤쪽 먼곳에서 검은 i30한대가 홀연히 등장하더군요
룸미러로 보이는 모습이 딱봐도 앞으로 치고 나가고 싶어하는 모습이 역력한데
부우웅 하고 무지 빠른 속도로 달려오더니 제 앞 1,2차선에 사이좋게 가던 두 차량 사이로 칼치기를 하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지나갈 공간도 없는데 달려오던 속도 고대로 어거지로 집어넣어서 지나가려고 하더군요-.-
1차선 차량분도 주시하고 계셨는지 급제동을 하셔서 사고가 안났지, 못보고 고대로 갔으면 사고가 났을꺼라고 생각해요
솔찍히 진짜 자살하고 싶은 사람인가.. 하는 의문도 들 정도이니까 말이죠..
그리고 그는 약 30초후에 문막의 정체를 만났습니다. 한참동안 바로 앞에서 빌빌대고 있는데 내려서 때려주고 싶더라구요..-.ㅜ
그때 놀라신분들도 다 같은 심정이셨을듯..
성급한 일반화를 해서 i30오너분들을 매도하고 싶은 의도는 없는데..
그중 몇몇 미꾸라지 같은 운전자분들이 물을 흐리시는거 같아요..
그냥 펑게 보니까 생각이 나서 주절주절 대 봤어요..
올시즌 안전운전 하시길..
글 초반부터 웃기내영 왜 1 ,2차 선에 사이좋게 나란히 달릴까요? 운전하다 보면 뒤에서 빠르게 오는차 보일탠대..
그냥 비켜주면 되자나요. 안비켜주니깐 칼치기 하는거 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