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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제게도 사랑이 찾아올까요..? 헤헷~
스키장은 스키나 보드를 타기보다도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소이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몸은 춥지만 마음이 따뜻한 보딩을 해 보고 싶습니다^^!!
분명 무수한 슬롭 중 어느 한 곳에서 내 님이 분명 눈보라를 가르며 달리고 있을 터인데...
문제는 그 님을 찾기가 사막에서 바늘찾기보다 어렵다는게 지독(?)하지만 현실이겠죠.. -0-
각설하고!
매년 홀로 고군분투하시는 의지의 한국인(?)과 친구 및 지인, 애인, 가족분들과 함께
스키장이 하나둘씩 개장하는 가운데 모두 건강하고 유익한 시즌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갑자기 어떤분이 한 얘기가 생각나네요.. '스키장에서 연애는 사치일 뿐이라고'..
그러게요
감사합니다 ㅎ
안생겨요 ㅎㅎㅎ
ㅠㅡㅠ
작년에 슬롭 중간에서 혼자 내려오는 여성분들 탐색(저 변태아님)하고 있었는데,
마침 괜찮은 여성분이 넘어질듯 말듯 어설프게 내려오는데.. 이게 왠걸.. 제 앞에서 넘어지더라고요.
넘어진 상태에서 고글을 살짝 벗는데.. 상당히 이쁘신 분이셨어요.. +0+
저도 모르게 양손을 잡아 일으켜 드린후 '제가 잡아드릴테니 천천히 내려와 보세요' 라며
나름 매너있게 대하는데, 갑자기 저 밑에서 남친으로 보이는 분이 넘어진 상태로 천천히 기어올라오며
'괜찮아? 내가 올라갈까?' 하길래 그냥 고이 놓아드렸습니다 ㅋ
한마디로 제가 양보한거죠.. 그냥 그렇다고요..ㅜ_ㅜ
맞아요! 꽃보더의 성지 휘팍이 아무래도 확률은 높을거 같아요! -_-
그게 모에요?...ㅠㅠ
너구리..ㅋㅋ 대명이 소문엔 양보다 질이라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ㅎㅎ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저 공공장소에서 에티켓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람입니다!
ASKYㅠㅠ
노력하는 자만이 꽃보더를 쟁취할 수 있으니까요 ㅠㅡㅠ
향락의 언더월드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ㅋㅋㅋ
극히 공감합니다........ㅜㅜ
전..만남의 장소보다는 정말 스키나 보드를 타기 좋은 장소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