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아 드디어 1011 시즌을 개시했어요!!!!!!!
봄부터 시즌권 사두고 두근두근~ 하면서 언제 겨울 오나 했는데
겨울은 결국 오더군뇨 >ㅁ<
지난 시즌 용평 원정대와 맺은 인연으로 성우로 베이스를 바꾸고
처음으로 성우에서 보딩을 했답니다!
(그 전엔 성우에서 타본 적이 한번도 없......)
금요일 밤 심철은.........
그야말로 쫄.았.어.요.
잘 탈수 있을까 걱정이 잔뜩이었는데
야밤에 왜케 보더들이 많은겁니까 ㅠㅠ
전 야맹증도 있는데다 컨트롤이 미숙해서 잘 피해가지도 못하니.....
가다서다 가다서다를 반복.. 그냥 눈 맛만 보고 접었죠.
토요일엔 8시반 땡보딩!!
아 이 피클들 얼마만이니 ㅠㅠ
피클 가르면서 타니 자신감도 슝슝 붙고!! 잇힝~ 기분좋게 탔어요~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성우에 오신 헝글러분들도 만나고 같이 보딩도 하고 즐겁게 탔죠~
델타에서 속도 붙여가며 내려오다가 중심이 흐트러지면서 움찔;;
세븐 돌렸네요 'ㅅ'
누워서.
한바퀴 돌고 멈출 줄 알았는데 두바퀴나 옆으로 데굴데굴;;;;;
뒤에서 타고 계시던 유키xx님.
'안다친거 아니야~~~~~' 라고 소리치시며 유유히 사라지시더라는........
한줄요약. 성우에서 만난 헝글러 여러분 전부 너무 반가웠어요~
일찍 올라가시다니요....!!
뵙지도 못하고....
아 정말 니킥님 글솜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
역시 성우는 전투보딩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