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옆짱구인지 모르고 산 35년..ㅠㅠ
보드를 배우고,장비를 하나하나 구입을하다 헬멧을 구입하고보니,,ㅠㅠ
밑에 헬멧크기에 대한 조언들을 따라해보고,,느낀점..
으~~머리아포~~ 살짝 끼는게 몇시간후면 죽고싶습니다..
어제처음으로 헬멧을 사용했는데,,오전타고나니 두통이~~ㅠㅠ
어찌어찌 버티고 집으로 와서 면도기,칼..작업시작~~
헬멧의 움푹들어간 부분을 면도기로 작업하기가 너무 까다롭고,,진도가 안나가서..
대체도구를 생각한끝에 포크와숟가락(긁어서 퍼낼려고~~)...으로 다시 작업시작~~
진도무지 빠름~~숟가락의 용도는 퍼내는 일이 아닌 거칠어진 표면을 다듬는 정도가 되더군요.
거친부분은 면도기로 정리~~마지막으로 소주병뒤로 지긋히 눌러주니 표면이 마니깔끔해지더군요..
작업뒤 헬멧착용하니 천장에 머리가 쏙 안착이 되더군요..
옆짱구님들의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앗,,아마 굵은사포가 있으면 더욱 좋은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밑에님의 글처럼 눌러진헬멧의 안전성은 쫌더 떨어질것같은생각이 드네요..(좋은글인거 같음..)
뭐 하지만,,옆머리로의 랜딩은 없을듯~~
다들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