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하거나

만날 의사가 없어보이는데요

저라면 먼저 연락 올때까지 가만히 기다릴듯

저는 연애 초창기에는 답장 늦으면 안 만납니다.

연애초창기가 가장 서로가 보고싶고

연락이 기다려지는 시기인데 그 때는 그 뒤에 계속 만남을 가질 때보다

훨씬 더 미련도 적을 거 같네요^^

흠 그럴땐 접으시는게..

궁금해서 밑에 글을 읽어봤어요.

이쪽에서 솔직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보다는... 밀당을 하다가  상대방의 답장이 늦어지는걸 보고

남에게 책임을 미루고 불쾌하고 정떨어졌다며 스스로를 정당화 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는데요. 

아마도... 상대방은 님의 그런 마음을 전혀 모르셨거나 

아셨다면 님의 이런 성격이 문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 생각입니다.  이런 씰데없는 의견도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바쁘거나...사정이 있거나 하면 모르겠지만...

만남 초기에 그러는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나 성의가 없다고 생각되어 걍 치웁니다..

맘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이건 사람 됨됨이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주말에 경우 정말 뭔가를 하고 있다면 답장이 늦을수 있지만..

평일...일하시는게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아침출근해서 바빠도 점심땐 핸드폰 볼여유가 될텐데.. 18시간이라고하면..

ㅎㅎ 기분나쁘실듯하네요~

그래요 그정도 여유는 누구나 다 낼 수 있는거에요 18시간이라니~

접는게 답일듯 하네요

답장이 늦는 건 아무리 바쁘다 해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

맘에 있으면 전화기 들여다 보고 삽니다.

18시간후 답장은 맘에 전혀 없는것입니다.

피치못할 사정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