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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토요일 1기 기자단 해단식 행사로 10시정도에 오랫만에 곰마을을 왔습니다.
비바람을 동반한 엄청난 강풍에 사진 찍기 조차 너무 어렵네요.
날씨가 칙칙한 토요일 오전의 곰마을 풍경입니다.
유스호스텔과 의무대로 연결된 무빙워크는 설치가 끝난듯 보입니다.
제설기들이 보입니다. ㅠ ㅠ 신상이 보이질 않습니다.
저기 뒤로 새로 구매한 압설차가 보이네요.
눈썰매장, 빅베어, 리틀베어의 모습들... 올해도 요기서 열심히 도를 닦아야지요... ^^
무빙워크 이외에는 크게 눈에 띄게 바뀌는 모습은 빌라콘도 리뉴얼 정도로 보입니다. 계획은 타워콘도 지하에 300개 규모의 장비보관함을 추가 설치한다는 내용입니다. 곰마을도 장비보관함이 작년 시즌 부터는 컨테이너 수준에서 벗어나서 매표소 옆에 별도의 건물을 짓고 운영을 하였는데 알려지지도 않았고, 셔틀과의 궁합이 맞지가 않아 이용의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올해는 셔틀도 보강하고 장비보관함도 보강을 하니... 이부분은 시즌이 오픈되면 확인 할 수 있을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비시즌동안 1기 블로그 기자단을 하면서 비시즌의 곰마을을 경험한 것은 소중한 체험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이제 저는 1기 기자단으로서는 짤렸고요. ㅎㅎㅎㅎ , 2기는 글쎄요???
이날 오후에 OES 행사에 참석했는데 휘팍 시즌권을 받게 되여서 올 시즌 곰마을과 휘팍을 놓고 행복한 저울질을 하게 되였습니다. ^^
뭐~ 시간여유 있으시면 2기자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