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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셀프 왁싱에 도전한다고 글을 썼었죠.
그리고 왁싱할 데크를 기다렸는데..
화요일날 예쁜 아이가 제 품에 들어왔습니다!!
쨘!!!
저도 생존왕님처럼 요 아이에게 스팟(..)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어요!ㅋㅋㅋㅋ
(이전 데크 이름은 아이달인건 안비밀)
학동에서부터 전철 타고 오면서 무기인척(?) 아닌척 하며
누가 다가오면 휘두를려고 꼭 쥐고서 고이고이 품에 안고 집에 왔죠.
요 아이를 꾸여줘야 하는데...
스톰패드는 이미 준비 되어 있고..
붙일 스티커도 몇개 정해 놓았고..
다 붙이기 전에 왁싱을 해줘야 하는데...!
재료를 아직 사지 않음 ㅠㅠㅠ
재료를 슬슬 사야지 하고 준비하고 있는데
고마운 분이 왁스와 스크래퍼를 나눔해 주셨습니다!!
왁스득템 스크래퍼득템 개이득!
그래서 클리너랑 다리미정도?만 사면 될 것 같아서..
우선 어제 급히 다리미를 주문했습니다.
제일 막 다룰 수 있는 싼 다리미 주문 신공!
그리고 오늘 밥먹고 낮잠 자고 오니..
다리미가 왔어요!!!
혼수로 샀다고 하면 엄마가 좋아할..................ㅠㅠ
조만간 클리너도 사서 시즌 오픈전에 왁싱 하려구요!ㅋㅋㅋ
오늘 다들 왁싱 인증샷 올리시는거 보니 불안초초 하네요..
이러다 시즌 시작하면 망함 ㅠㅠㅠㅠ
왁싱 성공해서 인증샷으로 다시 오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