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주무시는거야 괜찮지만....위험하지 않을까요...ㄷㄷ

굉장히 춥기떄문에 차라리 근처 찜질방이라도 가시길 추천합니다...

아니면 기름값이 들지만 시동걸고 히터라도 틀던지 아니면 차량용 전기장판을 하시든지

그것도 아니면 충전식 온수찜질기 있는데 15분 충전후 3시간정도 따뜻해지니까 그거 쓰셔두 되구요~

용평베이스고 날짜맞으면 재워드릴테니 차에서는 주무시지마세요;;정말 그러다 큰일납니다;;;ㄷㄷ

베이스가 어디신지 모르지만 저렴한 모텔을 이용하시거나

찜질방을 이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시즌중에 찜질방 24시간 운영하는 스키장은

대명비발디와 무주리조트가 자체 찜질방을 운영하고

용평,휘팍,하이원이 리조트 외부에 찜질방이 있습니다.

차에서 숙박시 차량 시동을(공회전-매연) 켜야하고 숙면을 취할수없습니다.

제일 큰 손실은 몸이 축난다는겁니다.

근처 찜질방 이용하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큰일 납니다 진짜

사우나 수면실을 이용하면 되죠~

젊을때 몸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큰일나요

엄청 추워요 ㅎㄷ

다음날 피곤해서 제대로 활동도 못하구요.

혹한기 훈련 생각나네요.... 아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ㅠㅠ

시동 걸고 열선 시트 켜놓고 자면 하나도 안춥지요.. 더 자고 싶어져요...

시동 끄고 자면  혹한기 침낭 아닌 이상 뭘 해도 발이 시려워요... 자다 깨다 자다 깨다를 반복.. 다음날 좀비훼인;;

그렇게 까지 보드 타야한다면 안탑니다. 돌아간 입은 돌아오지 않아요 ㅋㅋ

보드땜은 아니고 대학교때 술먹고 겨울에 차에서 잔적이 있습니다. 옷도 꽤 두꺼운거 입고 있었는데 너무 추워서 트렁크에 있던 신문 뭉텅이 전부 꺼내서 덮고 잤는데도 춥더군요..결국 2 ~ 3시간마다 한번씩 깨서 10분정도 시동걸고 히터틀고 다시 시동끄고 자고를 반복해야 했습니다. 비추 드립니다.

찜질방이라도 가서 주무시길 .... 여러모로 안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