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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강남의 세미나실에서
ATS에서 주최한 나카모토유코, 미즈키 초청 강연이 있었습니다.
대략 4~5만원 정도였는데
좁은 강의실에 너무 많이 온 건 주최측의 미스였지만(40명 가량?)
정말 좋은 강연이였습니다.
물론 kagayaking의 DVD 판매도 여러 목적 중 하나였지만
DVD 하나씩 끊어가면서 동영상 설명해주고
유코가 자세 설명해주고, 또 바로바로 질문 받고,
유코는 복도 가운데로 나와 일일이 앵귤레이션 자세,
프레스 주는 요령 등을 여러번 반복해서 설명했습니다.
더욱이 전문 동시통역사가 옆에 계셔서 마치 바로 대화하는 것 같은 기분이었구요.
압권은 마지막에 개인영상 받은거에 하나하나 코멘트 해주신거에요.
그 중엔 헝글에서 유명하신 보더도 있었고, 초보도 있었지만
그 수준에 맞게, 잘하는 점이나 개선점 등을 지적받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뒷풀이는 안가서 모르겠지만 강사와 좀더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이정도가 보드 관련해서 행사 진행하는 마지노선이 아닐까 합니다.
너무 많은 인원을 모으게 되면 전문적으로 행사 진행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사람이 여러군데서 모이다보니 말도 나오구요.
대규모 행사를 , 그것도 영화관에서 한다고 하면 어벤져스를 기대하고 가겠죠.
근데 가서 보고 온게 어벤져스 예고편 정도라고 하니 다들 화가 나는거구요.
어이쿠,,저희 ATS 관련글이 올라왔다고 해서 놀란 가슴에 들어와봤습니다.^^;;
먼저 카페내 회원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사였는데,,이곳에 후기를 써주셔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몇몇 회원분들이 지인분들을 동반 하셨는데,그분들중 한분이셨나 보네요.
먼저 지난 10월 17일 열렸던 KAGAYAKING 시사회&YUKO 이론강습은
매년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지는 행사로 저희 ATS 카페내에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인원으론 장소등 행사에 어려움이 많아 50명 안팍의 인원으로 조촐하게 하여 왔습니다.
첫번째 말씀해주신 참가비용은 3만원 받았습니다.^^;;
두번째 강의실의 협소함은 현장을 미리 가보지 못한 운영자의 책임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세번째 KAGAYAKING 리더이자 YUKO의 남편인 MIZUKI는 한국에서 DVD판매에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수요가 많지 않을뿐더러 저희 회원분들에게 소개하는 차원에서 회원분들에게 먼저 주문받고 소량을 가져오는 정도입니다.^^
장소,진행등 미숙함이 많았음에도 YUKO의 열정적인 강의에 참여하신분들이 좋게 봐주시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매시즌 YUKO의 캠프를 열었고,지난해는 JOINT 아오키레이&마쯔모토 수굴의 캠프를 두차례 진행했습니다.
다른 캠프도 마찬가지겠지만 일본 라이더들의 한국에서의 캠프는 매번 적자가 날 정도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도 그들의 라이딩이나 강습에 궁금해 하시는 분들 위해 매시즌 만들어 가고 있으니
부족함이 많더라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12월 23~27일 휘닉스파크/하이원에서 열리는 YUKO캠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심훈상영회관련 글을 보며, 지난 TSA파티가 계속해서 생각나는건 무슨이유일까요? 유코강연회 못간게 너무 아쉽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