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휘팍은 첫제설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시험제설일지도..^^)
강원도의 보드장들은 영하권을 보이는 날이 늘어나고 있네요.
덕분에 중고장터도 활기를 띄는거 같고요.
헌데..
중고장터 구입후 직거래의 경우에는 별 상관없지만
택배거래를 해야하는 경우...
특히, 데크를 택배거래를 해야할 경우 포장하기가 난감하기도 합니다.
해서 저도 배운 방법인데...
가끔 데크포장에 대한 질문이 올라오는거 같아 사진으로 함 설명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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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빈(종이)박스 2장, 포장용 테이프, 칼
사실...뽁뽁이(?)라는 포장용 비닐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없는 경우가 더 많잖아요...그래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로 포장함 해보죠...^^
우선 주위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빈 박스를 2개정도 구합니다.
그 박스의 한귀퉁이를 잘라서 길게 펼쳐주는거죠..
그후 그 박스위에 데크를 올려보아서...길이가 대충 맞으면 OK..
만약 데크가 더 길면 박스 하나를 더 짤라서 덧대어줘야 겠죠..^^(아님 큰 박스로 교체!)
이번경우에는 잘 맞군요.
박스로 데크를 감쌀건데요...
그냥은 박스가 잘 안접어지니 가볍게 좌우에 칼집을 냅니다.
칼집만 내세요...자르진 마시고...^^
그리고 박스를 접어서 데크를 감싸고 테이프를 둘둘 말아서 붙힙니다.
참 박스를 접을때 데크에 너무 딱 붙혀서 접지 마시고 좌우로 여유를 어느정도
주고 접는게 데크보호에 더 좋아요.
위에 칼집낼때 사진 보시면 데크 좌우로 공간의 여유가 있죠?
데크의 노즈와 테일을 사진처럼 접으면 됩니다.
이제 보드백에 넣고 보드백도 테이프로 몇번 감아주면 끝!
보드백이 없이 보낼때는 박스포장을 2번정도 하면 든든하게 포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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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