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올려주신 등짝에개문신님 글 시즌방 기름값아끼기 잘 읽었는데요
한가지 더 제가 알고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할까 함니다..^^
준비물 : 플라스틱 물병, 수건
아주 간단합니다.
물을 팔팔 끓인후 플라스틱 병에 담고 뚜껑을 아주 잘~ 닫습니다.
그리고 수건으로 돌돌 만후
끌어안고 자면 됩니다..ㅎㅎ
걍 생각하실때 그게 뭐 따뜻할까...하시겠지만
임상실험 끝낸 작품입니다..^^
저도 몇일전에 알았는데 첨엔 넘 뜨거울 정도더라구요
수건을 잘 말아야지 딜수도 있겠더라구요
젤루 중요한건 뚜껑을 아주 잘 닫아야 한다는 사실..
잘 닫혔는지 꼭 확인하시고 사용하세요~
유리병은 좀 위험할꺼 같구요(잘때 뭉게서 깨지기라도 하면 위험..)
1.5리터 생수병에 담았더니 조금 울더니 물도 안새고 좋더라구요
나중에는 생수병이 좀 작아지는 느낌...^^
팔팔 끓는 물을 담을때 디지 않게 조심해서 담은후 수건으로 돌돌 말아서
안고 있으면 아주아주 따뜻합니다.
그리고 금방 식지 않을까 생각 드시겠지만 절대 수건으로 잘만 감싸주면
(양쪽을 고무줄로 사탕모양으로 막아주는 방법도 좋겠네요..)
기본 6시간 갑니다.
끌어안고 이불속에 있으면 이만큼 따뜻한것도 없을꺼에요~
제가 어제 몇시간 동안 물이 식지 않을까 실험해봤는데요..ㅎㅎ
저녁 8시쯤에 만들어서 끌어안고 있다가
12시쯤 잠자리에 들기전까지도 식지않아 끌어안구 잤는데요
아침까지도 다 식지 않았더라구요
물론 전기장판을 틀어놓고 자서 안 식었을지 몰라도...^^
이거 만들어서 끌어안아보세요~ 따뜻할꺼에요~^^*
사용해 보시고 사용소감 리플달아 주는 센~스~!! 아시죠~? ㅎㅎㅎ
이거 강추 입니다 가장 저렴한 방법에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죠
..
이것도 좋지만 가장 최고로 따스한건 사랑하는 애인의 품 이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