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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

조회 수 2171 추천 수 4 2015.10.26 19:36:49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102611145099841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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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산 넘어 더 큰 산’ STX조선…

“대우조선보다 더 심각”

자본 총계 -1조8945억 이미 완전자본잠식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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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대우조선해양이라는 큰 산을 하나 넘었더니 더 큰 산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STX조선해양이다.”

조선업 구조조정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금융당국과 채권단의 시선이 STX조선으로 급격히 쏠리고 있다. 현안이었던 대우조선에 대해 범 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일단락되면서다. 대우조선 노조가 동의하는 자구 계획안을 정부가 요구하고 있어 향후 진통이 예상되지만, 큰 틀에서 대우조선의 경영정상화 방안은 방향을 잡았다. 문제는 STX조선이다. 채권단이 STX조선을 ‘더 큰 산’으로 보고 있는 것은 부실 규모가 대우조선보다 큰 데다 경쟁력도 취약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STX조선의 재무상태는 한계기업(3년 이상 영업이익으로 은행 이자도 내지 못하는 기업) 수준을 이미 넘었고 조선업 경쟁력도 떨어진다”며 “그동안 대우조선에 가려 있어서 그렇지 STX조선의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완전자본잠식 STX조선
 
= STX조선은 지난 6월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본 총계가 -1조8945억원으로 이미 자본잠식 상태다. 2013년 4월 자율협약에 들어간 후 채권단이 총 4조5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했는데도 상황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대우조선은 지난 2분기 3조원 손실의 발생했지만 지난해까지 흑자를 기록해왔다는 점에서 STX조선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게 채권단의 판단이다. STX조선이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당장 1조원의 자금이 필요하다. 추가 지원을 하더라도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에 대해 채권단은 회의적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향후 최소 2년간 STX조선의 흑자 전환이 어렵다”면서 “발등의 불을 끄는 데 주력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야 위탁경영이든 매각이든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자본잠식을 해결하기 위해 출자전환이나 감자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정상화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 경우 법정관리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TX조선의 경쟁력이 대우조선에 미치지 못하다는 것도 채권단의 대체적인 평가다. 대우조선은 해양플랜트 등 초대형선박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STX조선은 중형 선박 중심으로 사업을 꾸려가고 있다. 중형 선박 부문은 중국과 일본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서 향후 조선업황이 나아지더라도 STX조선으로서는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가 어렵다. 수주 잔량에서도 대우조선과 STX조선은 큰 차이를 보인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달말 수주잔량에서 대우조선은 850만CGT(131척)를 보유하며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STX조선은 131만8000CGT(55척)으로 19위에 불과했다.
 
◆실사 후 구조조정 수위 높일까
 
= STX조선의 주주는 산업은행 48.15%, 농협은행 22.60%, 수출입은행 14.18% , 우리은행 8.42% 등이다.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은 안진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의 실사 결과에 따라 STX조선의 구조조정 수위를 높이겠다는 속내다. 실사 결과는 다음달 나온다. 채권단은 STX조선에 대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신청도 검토했지만 건조 중인 선박에 대한 선수금 환급 문제로 보류했다.

일부 채권단은 추가자금 지원에 난색을 보이며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을 압박하고 있다. STX조선에 대한 구조조정의 강도를 높이라는 것이다. 신규 수주를 금지하라는 요구도 있다. 채권단 관계자는 “신규 수주를 하면 인력을 계속 유지해야 하고 구조조정도 어렵게 된다”며 “고성 조선소도 과감하게 폐쇄하고, 채권단이 구조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규모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도 STX조선의 부실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실사 결과가 나오면 구조조정의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채권단의 자금투입에도 불구하고 적자가 지속돼 실사를 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생존 가능성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산업은행이 판단해 회생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부채가 많아 주채권은행 주도로 구조조정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법정관리를 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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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51026165409688

까면 깔수록 양파 같은 대우조선해양 '올해 손실 최소 5조원'

플랜트 수주잔고는 200억달러..2017년 상반기까지는 리스크있어
 
매일경제 | 노영우,박준형,전범주,정석우 | 입력2015.10.26. 16:54
 

최근 대우조선해양의 최대 5조원대 손실 사태는 한국 한계기업 부실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손실 규모도 엄청나지만, 이런 내상을 숨기고 선제적으로 관리·대응하지 못한데다 후속조치마저 쉽지 않은 지배구조(거버넌스)의 대표적 실패 케이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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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폭주 외교의 빚쟁이 한국 "통화 스와프 필요" 자금 유출로 달러 고갈 우려!

http://www.sankei.com/world/news/151024/wor1510240049-n2.html

2015 10 24 19:00

 

한국의 자금 고갈 우려는 심각한 것인가?

외환 위기시 외화를 서로 융통하는 '화폐 교환 (스왑) 협정' 새롭게 필요하다고 말하기 시작한 것이다. 중국 경제의 실속과 미국의 금리 인상 관측 속에서 박근혜 정권의 실책으로 일본과의 통화 스와프를 종료시켜 버려 조바심의 기색을 숨길 없다.

 

"다자간 통화 스와프 등의 안전망에서 금융 위기를 예방해야"

이달 20 개국 (G20) 재무 장관 · 중앙은행 총재회의와 병행하여 열린 국제통화기금 (IMF) 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한국의 최경환 경제부총리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런 성명을 냈다.

 

통화 스와프는 외환 부족에 빠진 자국 통화 교환 상대국에서 융통 요구로 구조

한국은 1997 아시아 외환 위기로 자금이 유출 파탄 상태에 빠졌지만 2008 리먼 쇼크 이후 자금 유출 위기 미국과 일본과의 통화 스와프로 달러를 조달하고 앞질렀다.

 

이번에도 미국의 금리 인상을 계기로 신흥국에서의 자금 유출이 경계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금융 위기 당시와 달리 외환 보유액이 윤택하다 ' 보도가 많다. 9 월말 외환 보유액은 3681 억 달러 달하여 '세계 7 '라고 자랑질이다.

 

그래도 한국 당국의 불안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같다.

한국 경제 신문은 "아베노믹스에 따른 엔화 약세로 한국의 수출이 둔화하고 있으며, 주식과 채권 투자자금 금융회사의 대출 등의 유출 폭이 전례없는 규모가 가능성이 있다 ","1 이내에 만기가 오는 외채와 외국인 주식투자 자금을 고려하면 (외환 보유액은) 1000 달러 정도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 전문가 분석을 게재했다.

 

한국이 최대의 통화 스와프 협정을 맺고있는 중국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조달할 있는 인민폐 한국의 대외 채무는 달러화가 많아 단기적으로 대량의 달러 자금이 필요할 때는 이미 늦지 않을까 의문이 남는다.

 

한중일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ASEAN) 따르면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최대 384 달러 인출한도가 있지만, IMF 개입이 없으면 최대 30 % 그친다. 또한 다른 나라가 달러를 필요로 하는 경우 한국은 제공해야 하는 입장으로 된다.

 

달러를 조달할 있는 귀중한 스왑은 사실 일본과 맺고 있던 것이었다.

한일 스왑이 2011 년에 700 달러 규모였지만 올해 2 월에 마쳤다.

 

주간 동양 경제 편집장의 카츠 마타 ( ) 씨는 이렇게 지적했다.

"외환 위기는 돌발적으로 덮쳐 오는 것으로, 외화 지불 능력이 극진히 준비되지 않으면 국제 투기꾼의 먹이가 된다. 중국 경제가 추락하는 가운데 만전의 태세를 취해야 하는데 외교적 폭주로 일본과의 스왑을 종료시켜 버렸다. 일본에게 아무런 통증도 없지만, 한국에게는 돌이킬 없는 타격이 될 이다."

엮인글 :

타거

2015.10.26 19:53:51
*.129.5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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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분은 대한민국에 대해 극독로 시티컬한면만 부각시킨 글들을 퍼오는것 보니
대한민국이 정말 싫커나....대한민국 사람이 아니거나....이신것 같은데...
그만하시고...이민가세요..

a1

2015.10.26 20:16:03
*.8.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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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감합니다


스팬서 , 부여, 등등........ 사회의 어두운 면만 보고

자꾸 분란을 조장하거나 일으키는 글만 쓰거나 퍼오는데

에휴............ 그렇게 싫으면 밖에 나가 시위를 하든지

고작 방구석에서 빤스 하나 입고 인터넷질만.......

그러니 그렇게 사는 겁니다

v흑기사v

2015.10.26 21:09:33
*.248.4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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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저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문제을 알아야 해결책이 나온다고 봅니다
모르면 해결하수도 없죠

DandyKim

2015.10.26 21:26:29
*.108.162.182

우민정책: 지위나 권력을 강화·안정시키기 위하여 정치에 대한 피지배자층의 비판력을 빼앗아두는 정책

지배층이거나 기득권 층이거나 아님 자발적 노예거나
플라톤님 당신의 포지션은 무엇인지요?

밑도 끝도 없이 남 까내리는 수준 보면 누가 딱한건지 쯧쯧...

OTOHA

2015.10.27 07:20:12
*.145.19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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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거가 이따구로 글을 쓰니 욕 먹는겁니다.
차라리 빤스 하나입고 인터넷 질만해도 떳떳하게 자기 정체성을 드러내 놓고
글을 올리는게 댁처럼 비겁하게 비로거로 숨어서 저질스러운 댓글을
싸지르는 것 보다 나아 보입니다만...

현실직시

2015.10.27 08:36:03
*.137.115.47

그 정신 이해합니다.

썩은 냄새나는걸 애써 외며나려다
결국 구한말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죠

雪多會

2015.10.28 14:51:42
*.40.78.203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하게 만드는 댓글이네요.

사회가 어두우니깐 어두운 면을 본 것이고
분란은 당신 스스로 느낀 것이고

시위를 하든 한국을 떠나는 것은 본인들이 결정한 일 아닌가요?

그리노 빤스 입고 인터넷 질일 뭔가요?

정말 수준하고는......빤스 입고 다닙니까?

마테플

2015.10.27 10:17:46
*.233.56.33

말을해도... 참... 극독로... 참... 시티컬... 참.... 싫커나... 참...
한문장에 몇글자나 틀리나??? 혹시 한글 잘 모르는 어버이연합이세요?

bbffv

2015.10.26 20:45:36
*.109.237.35

사는게 만족스럽지 않으신듯...

buffy55

2015.10.26 21:27:48
*.43.9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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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스만 입고 인터넷을 한다느니, 그러니 그렇게 산다느니...이런 댓글은 인신공격아닌가요?

이런 댓글들도 그리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부평놀새

2015.10.26 21:48:56
*.121.94.32

위에 반대 댓글 다신분들과 다르게 충분히 알아야할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OTOHA

2015.10.27 06:38:21
*.7.18.224

한국이 싫으면 이민가라... 어디서 많이 듣던소리군요??
근데 한국이 내나라가 싫으면 저런글을 남길까요?
좋으니까.. 내 나라니까..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소리 아닌가요?



내 나라 좋다고 무조건 치부를 덮어두는 행위는 해를 끼치는 행위입니다.
잘못된점 고쳐야 할 점이 부끄러워도 드러내 놓고 공유하며 국민 개개인이
조금씩 좋은 쪽으로 바꿔나가는게 진짜 애국아닌가요?

최첨단빗자루

2015.10.27 07:10:20
*.7.57.46

싫으심 안보심 될 듯!

산유국서민

2015.10.27 09:31:04
*.16.249.163

이 와중에 부여님의
라이딩 영상을 보고 싶은 저는 비정상인가요..? ^^ ㅎ

이펭귄

2015.10.27 11:18:48
*.154.163.204

하하하 저도 같은 생각한적 많은데요

softplus

2015.10.27 19:16:42
*.181.105.15

음.......

금사철

2015.10.29 01:55:02
*.145.140.165

곰마을라이더

2015.11.05 20:59:44
*.239.152.29

에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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