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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양지) 다닐 때는 장비보관을 집에서 했기 때문에 셀프왁싱이 가능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용평에
장비를 맡기는 형편이라서 보관왁싱 외에는 셀프를 하지 않습니다. 왁싱은 리조트 내 샵을 이용합니다.
한때는 왁싱장비 가지고 가서 숙소(모텔)에서 시도해 본적이 있습니다. 베이스 닦고 왁스 도포까지는 수월한데,
문제는 왁스 긁어내는 작업부터 넘 어렵습니다. 고정장치를 가지고 가지 못한데다가 테이블마저 없어서
바닥에서 작업하려니 제대로 되지가 않습니다.
리조트 샵에 맡기고 다음날 오전에 찾아간다고 하면 당일 왁스도포 작업까지만 해놓고, 아침에 스크랩핑
하더군요. 이런점이 마음에 들어 리조트 샵을 이용합니다.
저는 보딩 마치고 보관하기 전에 콜드왁싱 해 둡니다. 이렇게 하니까 핫왁싱이 좀더 오래 버티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