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각도에선 그닥이라 생각되는데 전향으로 돌려보면 조금이라도 힘전달력이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심정에서 합니다. 부츠가 비스듬히 하이백에 전달되는것보다 직각으로 온전히 힘받는게 1프로라도 더 좋아지지 않나 싶어서... 

저는 하이백 형태나 소재에 따라서 하는 것도 있고 안 하는 것도 있어요.

하이백이 높고 상단이 넓게 잡아주면서 하이백 강도 자체도 단단한 류는 (카본 하이백류)

굳이 로테이션 안해도 힘전달이 나쁘지 않은 것 같구요, 하게 되면 인위적인 비틀림이 하이백에 가해지는데

이때문에 내구성 저하로 연결된다고 들어서 그냥 노멀하게 세팅해요 (현재 유니온 울트라)

하이백이 다소 플렉서블 하면서 부츠를 넓게 잡아 주는 형상이 아닌 경우는 적극적으로 로테이션 해요.

플럭스 RL/DS 류나 유니온 컨택프로 사용하면서 항상 해오고 있고, 현재 롬 카타나는 매우 정교하게 로테이션해요.

그러나 저러나 조금이라도 장비의 미세조정을 하면서 탄다는 의미에서는 할 수 있는 케이스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풀 카본 하이백이라서 무리하게 로테이션 주면 깨질 것 같아서 적용 못하고 있습니다.

로테이션하면 좋을겁니다. 허나 전 실력이 되지않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해 로테이션 안하고 탑니다..ㅎㅎㅎ

로테이션은 하지 않고 포워드린을 조절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