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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활동으로 회사 끝나고 가는곳이 있습니다
1년정도 다녔는데
어느날 거기 주인아주머니가 물어보시더라구요
요즘 많이 외적으로 달라보인다고 연애하냐고 물어보시는데
연애 하냐고를 연달아서 두번정도 물어보시더라구요
연애 안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몇마디 더 하고 말았는데
1년동안 인사와 별거 아닌 대화말곤 없는데 갑자기 이런 말씀을 하시는게 궁금하네요
제가 뭘 더 사거나 그 가게에 금전적으로 보탬이 될 것들은 없습니다..
아줌마가 오래본 손님이라 말 좀 틀려고 말을 던졌는데
놓치셨네요...
담에 가서 사장님 요즘 연애하시냐고 던져보시는게...
시간이 좀 지나면 그 의도가 더 진하게 다가오지 않을까요?
이거레알 ㅋㅋㅋㅋ
자주 보던 얼굴이 평소보다 좋아보여서 좋은일있는지 물어보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