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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마음이 너무 훈훈한 톨티사이트분과 통화를 해서 칭찬글을 올려보아요~
몇일전에 B톨후드를 사서 어제 배송을 받았어요~
기분이 좋아 룰루랄라 집에들고가서 입었는데....
너무길더라구요-ㅠㅠ 힙삘로입으려고 큰거산다고샀는데;;
역시 제 키에는 무리.ㅠㅠ
어제 교환한다고 글올리고 오늘 대한택배 전화했더니만..
"개인적인 물품배송신청 마감" 이라는황당한 안내멘트가;;운송장번호 써있는 봉투도 죄다버려서리...
오늘 운송장번호 물어보려고전화를했어요~
친절한 남자분..! 저에게 그냥 먼저 오늘 M사이즈 톨후드를 배송해주신다며 월요일에 L을 반송해달라고하시더라구요
히히 그것만으로 기분이 좋았는데~~~
옆에직원이 제가 포장해놓은 배송지 주소를 보더니
"서울시 동대문구? 직접가서 바꿔와도 되겠다"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다시전화했더니~~
더 친절한 언니 왈"내일 보드타러어디로가세요?"
저는 "성우요"
언니 " 그럼 내일 직접 가져다드릴께요.저희도 내일 성우가거든요~*"
아..전 내일 남친사마와데이트가있는데.ㅠㅠ
그래서 그냥 결국 오늘 친절한 언니가 옷먼저보내주시면 월요일에 받을거라며 그때 반송해달라더군요~꺄~
그래서 마음이 훈훈했어요+_+
결론은 전,,보딩보다 데이트? ㅎㅎ
설질 염장에...데이트 염장....
자게에서 잠시 벗어나야겠슴다.
오기로 한 손님은 왜 안오는건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