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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급작스럽게 부탁받은일이 있어서.....
수요일부터 아침에 출근해서 일하다가......점심먹고.....퇴근해서 집에와서 일좀하다가......
잠들어서.....일어나서 출근해서 일하다가......점심때 죽어있다가.....퇴근해서 집에와서 일좀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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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끝났네요....
분명히 수요일부터 먹은끼니수는 3끼밖에 안되는데....
벌써 토요일이라니......
잠잔 시간은 5시간정도 밖에 안되는데......
벌써 토요일이라니.....
나의 한글날은 어디간거죠.......ㅠ.ㅠ
오늘이 한글날인줄 알았는데...........토요일이라니.....
금,토,일,월 쉴료고 월요일 연차 내놨는데.......
토,일,월밖에 못쉬다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