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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배운적은 한번밖에없고 라이딩만 할려는 입문자인데
데크 --- 1. 오가사카 FC (직구아니면 구하기가 힘들어서.. ㅠㅜ)
2. 오가사카 CT-S / 158
바인딩 --- 플럭스 SF / M
부츠 --- 노스웨이브 도메인 / 255 (제가 평소에 운동화 260 신는데 255 정도면 괜찮을까여..?)
이렇게 장비를 맞추려는데 괜찮을지 아니면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한번 배웠다고 하시기에 오가사카 FC 비추입니다.
어느 정도 타시는 분에게 컨트롤이 쉬운 데크이지 한번 배우신 분에게는 어려운 데크일지도 모릅니다.
(단, 시즌 강습 하실 예정이면 FC 충분합니다) 그리고 베이스 관리 하셔야 하는 데크인데, 귀찮음이 데크를 망치게 될지도 몰라요.
차라리 올라운드 데크 30 정도의 데크를 추천드립니다. 익스투루디드 베이스의 데크 말이죠.
관리도 편하고 내구성도 좋습니다. 라이딩만 하신다고 하지만 타다보면 또 다른게 하고 싶어 질지도 몰라요.
DC / 캐피타 등등의 평캠 또는 정캠 데크도 입문용으로 충분합니다.
입문 라인업이 아니라, 데크와 바인딩이 마르고 닳도록 두고두고 쓰실 수 있는 조합입니다.
굳이 사견을 첨부하자면,
언급하신 두 데크를 타본 입자에서
오가사카 fc는 세미해머로 편하게 타기에는 좋지만, 반대로 정말 본격적으로 실력을 갖추고, 최상급자 코스에서 고속 급사 카빙을 즐기기에는 데크 플랙스가 약한 느낌이고, (반대로 적당히 타기에는 이만한 놈도 없지요)
오가사카 ct-s 는 라운드 타입으로 라이딩에서 매우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꽤 하드한 편이라서, 보통 라운드 타입을 찾으시는 분들이 추구하는 올라운드 성향에는 조금 미치지 못합니다. 단순히 라이딩만 하실 거면 훌륭하지만, 반대로 이게 꽤 가벼운 편이라서.....
여하튼 둘 다 좋은 놈입니다. 나름의 특색이 있어서 다른 데크 구하셔도 두고두고 심심할 때 타보고 싶어지는 놈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