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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지인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곳 알아냈다고 추천받아서 30초중반에샀는데
며칠간 포장도 안 뜯었다가 방금 왁싱하려고 보니 랩핑이 안 되어있고 탑시트 모서리에 약간 깨짐도 있었습니다.
베이스에 보증서는 붙어있었구요.
이게 아마 샵에서 팔았다가 모서리 1센티쯤 얇게 으깨진거로 교환 들어온 걸 저에게 다시 팔아먹은 것 같습니다.
찝찝하긴 하지만 타다가 날 수 있는 잔 기스로 생각하고 왁싱을 하려고 하는데 이게 또 캠버가 낮네요.
산지 며칠 지난데다 현찰로 샀는데 교환 과정이 영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왠만하면 그냥 타려하는데 그래도 찝찝한 마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