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친구에게 오랫만에 전화하니
어제 광명지방법원에서 민사사건에서
판사가 양측이 만나서 합의하라고 했다네요
상대방딸이 친구딸 얼굴이 다 긁어놓고
상대방이 치료비 40만원을 못둔다고 버텼어요
결국 친구가 열받아서 변호사비 200만원 들여
민사소송까지 갔는데
친구딸은 전치3주 상대방딸은 간신히 2주
웃기고 슬픈건
상대방이 언론플레이를 너무 잘해서
광명시내 엄마들사이에 파다하게
내친구가 상대방에게 딸을 빌미로 돈을 요구했다고
소문내서
순한 내친구 길을 지나갈때
모르는 여자들이 수군수군 거린다네요
에효
오늘오후에 할일 많은데
그친구부터 보러가기로 했어요
♡
미쓰 와이프 대사 생각나네요..
"딸! 너도 대한민국에 미련없지? 너도 유학가."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