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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884

역시 연애는 외모가 중요하고, 결혼은 돈이 중요한가 보네요...

조회 수 1995 추천 수 2 2015.09.10 18:03:57
YKK *.62.202.115
아는 여자사람 연애할땐 그렇게 외모랑 몸 따져가며 만나더니, 결혼 하는 상대는 이때까지 만난 남자들과 전혀 다른, 흔히 말하는 아저씨 타입...

나름 주위에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을 봐왔지만, 여태까지 예물시계로 R사 사는건 처음 봤네요. 뭐 집은 말할것도 없을듯.

전 외모도 돈도 안되니 쭈욱 독신으로 살아야겠습니다ㅎ
요즘은 연애도 안(못)하니 돈이 모여 새 장비 지르게 돼서 기쁘기 그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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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Pupil

2015.09.10 18:06:53
*.62.67.63

전 은행에서 주더라고요 ㅜㅜ

YKK

2015.09.10 18:10:26
*.62.202.115

전 신용이 부족해서.... 담보뿐이 없네요. 제 3 금융권은 몸 담보로 가능하죠?

Xodus

2015.09.10 18:06:54
*.99.252.5

전 돈많은 여자사람님 만나게요(=혼자 살아야겠어요.,)

YKK

2015.09.10 18:09:28
*.62.202.115

그럴려고 외국어 배우며 경우의 수를 늘리려는 계획 중 입니다. 영어 일어 가능하니 중국어를 배워야하나.... 이럴줄 알았으면 전에 저 좋다고 따라다니던 중국여자애 (집에 차가 열 몇대라네요... 아버지 취미가 차 수집) 꽉 잡아둘걸 그랬네요...

Xodus

2015.09.10 18:14:49
*.99.252.5

아......ㅠㅠㅠㅠㅠㅠㅠ 돈이 많건 적건 간에 그것도 만만찮더라구요,,,제 경우엔 1년 전까지만 해도 국제결혼 생각하고 있었기에,,,, 뚜루뚜뚜뚜... 갑자기 아픈과거 생각나게..ㅠ

hotchocolate

2015.09.10 18:13:06
*.217.123.59

전.. 그냥 저 사랑해줄 남자. 변하지 않는 남자.. 만나고 싶은데요..

없네요 ㅠ

보더동동

2015.09.10 18:22:38
*.90.156.69

이글은 성지가 됩니다!

반쪽보더

2015.09.10 19:43:25
*.201.229.35

안 찾아다니셔서 그렇지, 다 있어요~
전 술도 잘 안 마시...(아니 못 마시지 참...ㅠㅠ)....고요...

저도 저 사랑해 줄 여자, 변하지 않는 여자...만나고 싶습니다...만,
없네요?? ㅠ_______ㅠ~

아름다운그녀

2015.09.10 19:55:43
*.132.107.247

찾아다니면..나오나요?..ㅋㅋ

아까도..말했듯이..

변하지않는건..없어용,,

 

데프콘닮으신분?..곧..생길꺼예요..^^

 

반쪽보더

2015.09.10 21:47:52
*.201.229.35

어...저를 보셨었나요??

아름다운그녀

2015.09.11 09:43:47
*.219.18.253

아니요..

 

반쪽보더님이..스스로..데프콘닮았다고..

사진올리고,,그랬잖아용..

굽네데크

2015.09.10 21:30:08
*.86.197.71

풉 안구에 쓰나미가.....

 

토닥토닥...

반쪽보더

2015.09.10 21:39:30
*.201.229.35

약속드렸던 스텀패드는 없던걸로 하겠습니다. (단호하게 단호박)

굽네데크

2015.09.10 21:40:42
*.86.197.71

데크 상판이 피덱스라 안붙음...ㅋㅋㅋ

반쪽보더

2015.09.10 21:47:07
*.201.229.35

그 어떤 스텀패드라도 안 붙겠군요....
(앗싸 ㅋㅋㅋ)

굽네데크

2015.09.10 21:48:55
*.86.197.71

그래서 스텀패드 수집을....ㅋㅋ

아름다운그녀

2015.09.10 19:54:04
*.132.107.247

변하지않는건..없는듯..

영원한건..없더라구요..

 

꽃보더는..생길꺼예용..

hotchocolate

2015.09.10 19:56:11
*.217.123.59

전 꽃보더가 아닙니다 ㅠ

변하는건 항상 두렵습니다...

아름다운그녀

2015.09.10 19:58:51
*.132.107.247

꽃보더예요..

 

변하는건..ㅠㅠ

슬픈일..

hotchocolate

2015.09.11 10:03:26
*.217.123.59

"비밀글입니다."

:

파머

2015.09.10 18:35:51
*.62.213.67

에고 우즈벡에 전지현 밭메는거 구출하러가야겠어요 ^^;;

Mayonaisse

2015.09.10 18:42:43
*.36.151.11

연애할때 존잘남들한테 몇번 데이고 나서 생각이 바꼈나봅니다....

YKK

2015.09.10 18:45:13
*.62.202.115

자기가 다 차던데요....
나이 먹고나서 부턴 돈과 외모의 타협점을 찾으려고, 만나는 남자 경제력이나 유망성 따지더라구요.

나인티나인

2015.09.10 18:46:04
*.62.162.85

씁쓸하지만 이게현실이죠~

Lucy♡

2015.09.10 19:00:32
*.62.163.25

전 도대체 신랑이랑 왜 결혼했는지...
돈도 없었는데....

OTOHA

2015.09.10 19:01:00
*.7.52.243

저게 결혼일까요? 종신계약 아니면 이기적인 투자로 보이는군요. 속물같은...

YKK

2015.09.10 19:34:50
*.62.202.115

그니깐요. 요즘 여혐이다 뭐다 인터넷에서 하는데, 제 주위에 자꾸 일어나니 저도 옮겠네요..

JJOON™

2015.09.10 19:06:49
*.70.56.205

외모, 능력을 떠나 만날 사람은 만나겠죠~!

조급할거 뭐 있나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묜 없는대로~!!

저는 사주에 내년에 자식운이 있다고 하는데..
자웅동체고 아니고 혼자서 어떻게 하라는겅지ㅡㅡ??ㅋㅋㅋㅋ

아름다운그녀

2015.09.10 19:52:26
*.132.107.247

외모..돈..말구..

 

마음도..좋아야죵..

셰퍼드

2015.09.10 19:55:40
*.70.46.147

돈 많은 집안으로 가시는 분들 보면..
시집에 이것저것 해야할일 챙겨야할일 시부모님 참견이 그만큼 많더라구요..

그래서 울 마눌님은 편히 살아요...근데 왜 미안할까요??!! ㅠㅜ

카빙이뭐지?

2015.09.10 20:03:09
*.10.23.245

혹시 몰라요 그 아저씨가 밤의 황제일수도 있어요 ㅋㅋ

얄야리

2015.09.10 20:45:46
*.62.188.75

밤의황제인걸 보여줄 기회는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루비스타☆

2015.09.10 20:54:41
*.62.216.202

저는 몇년전 결혼대운이라구.
주위에 쫒아다니는남자 없냐구 햇는데..없엇는데ㅜㅠ혼자엿는데ㅡㅠ
그해에 유독 소개팅 자리가 많이 들어오긴햇는데
생각없어서 다 캔슬햇는데..지금 생각하면 왜그랬는지,.흑흑ㅎㅡㄱ

저눈 그래도 돈보다는
사람 됨됨이 성실성..그거믄 대요ㅎ
돈은 벌믄 대죠ㅋㅋㅋㅋ

카빙이뭐죠

2015.09.10 23:59:28
*.205.220.212

전 돈 많습니다!!! 갚을 돈이ㅜㅜ

Retro아톰

2015.09.11 09:49:39
*.144.230.53

와우~~~여기 독거노인 예비생 추가요~~~~~



전...연애라도 해볼라면....몸이라도 만들어야겠군요....ㅠ.ㅠ 연애라도 해야죠.....결혼은 몰라도....


죽을때까지 연애만 하다 죽을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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