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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좀 쑥스럽지만..^^:
며칠전 그날 하루 카페와서 리플 많이 달고.. 조용히 사라지고..하는 일회성이 아니라, 말씀드린것처럼..
배운게 많은 시기 였으니..여러 방향을 봐야 한다고 느꼈던 만큼 ..
사람들 생각도 보고 소통을 하려면 제가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보면 염치 없을 수 있지만 글써봅니다..
아직 화내실 분들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연합 행사 이튿날 가보았습니다.
소통이라는것이 한쪽이 막히고 앉아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방문했습니다. 사람 많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스노보드가 많이 알려져서 좋았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는데 시즌 준비들 하는 것 보면서.. 예전 아름다운 추억들 생각도 나구요
고생하신 브랜드 관계자분들 스텝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래 기다려 쇼핑하신 분들도 모두 즐거운 시즌 준비 잘하시구요^^:
같은 날 있었던 저희 행사에 와주셨던분들도 감사합니다.
또 다시 사람들 만나고 하니..참 한곳만 보고 있었구나...하는 생각도 많이 들더라구요..예전에는 잘 소통하고..했는데.
아마도 제가 업계를 떠나서그랬나 봅니다..감을 잃어서ㅜㅠ죄송합니다
이전에 말씀해주신 충고., 지적 모두 감사합니다. 잊지말고..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지요.
잘했다고..떠드냐 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래도 사람들 만나고 소통하니 뭐가 잘못인지 더 잘 알게되서요...
아~~그렇구나 하고 깨닫고 느끼는 게 많더라구요..
모두들 시즌 준비 즐겁게 하시고.저도 그렇게 한번 더 열심히 만들어 볼께요..
아침 날씨가 확연히 선선해졌습니다.
바인딩을 채울 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한 주간의 시작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자세님을 비난하는 헝글러만 있는건 아닙니다. 굳이 나서지 않을 뿐이였죠.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첫 댓글 적기가 참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그건 일련의 사건(?)에 대해서 페북 계정의 글을 읽으면서 상당히 충격적이였습니다. 물론, 댓글들이 더 강도가 셌다고 생각합니다. 자세님이 중간 중간 말씀 하셨던 "개인계정, 내글"에 대한 참견에 대한 생각도 자주 댓글로 언급이 되였고, 주변의 댓글도 그러했고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글에 대해서 "비난"의 생각보다는 "소비자"로서의 생각으로 여러 댓글과 글을 작성을 하였습니다.
저역시 제가 무어라고 자세님을 비난을 할 수 있겠습니까? 단지, 이번 건으로 소비자 반대편의 생각을 우연찮게 보게 된 것일 뿐이지요. 그리고, 현명한 소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 계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앞으로의 자세님의 행보에 대해서는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냥, 이대로 잊지 않고 현명한 판단과 소비를 하도록 지향해 가는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거야 당연한것이죠..저도 단지 ..그때 그랬으니
가서 활동하고..잘보이고..하자..그런 생각보단..
이번일로 저 개인적으로 생각이 든게 있어서... 저도 좀 변할 방향이 있어서..어쩜면 참좋은 기회였습니다.
당연히 소비자의 권리고.지금도 여기서 이러는건 소비자님들 이래서 보단..저도..보드 탄 사람인데..
그런것들이 먼저 되야 된다고 생각해서.. 주저리주저리..제가 글제주가 잘없다보니..ㅠㅠ 아시죠..ㅠㅠ
당연히 소비자들 그런생각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 이렇게 오는건..회사 일적이나 소비자의 관계를 좀 넘어서 생각하는게 있어서요.^^
시즌준비 잘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더라구요.
저 개인적으로는 예전의 학동으로 안봐요
지인들이 "어디 샵을 가면 눈티를 안맞나요?" 물어오시면
"예전에야 좀 그랬지 지금은 안그래요 대부분... 가격도 많이 오픈되었구요...." 라고 답변하고 설명 잘 들으시고 결정하시라고 말씀 드려요
그런데 이번일은 눈티를 치고 안치고 가격이 타당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학동 던전 이미지를 쇄신하셔야 할 영업 최전선에 계신분들이 거꾸로 소비자를.........
그런점에서 이번글에 "너무 한쪽만 보셔왔다"는 말씀이 조금은 와 닿습니다......
너무 조심스럽네요 이런 덧글도...
저도 이리저리 치이고 까이고 해도 헝글을 오는 이유가,
스노보더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앞으로 헝글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