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증 엄청나게 줄서 있겠군요 ㄷㄷ

베이스 출입이 아닌, 리프트 탑승시 게이트로 보입니다.

6시간 재인증은 좀 애매하네요. 하루 1번이면 몰라도...

이용의 불편함 이전에 생체정보 유출때문에 거부감이 듭니다. 

생체인식시스템 구축할 비용이면 차라리 재인증시에 본인신분증 지참하여 사람이 육안으로 인증하는게

비용도 덜들고 고장날 일 없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6시간 기준이 애매하긴한데 6시간에 한번은 쉬어라 이말로 해석하면되나요 ㅋㅋ

스키하우스나 유스텔에 있는 무인 지문 인식기에서 지문 인식을 안하면 시즌권이 락이 걸리는 거고 당연히 락걸린 시즌권으로는 리프트나 곤돌라 게이트 통과를 못하게 되는거지요.

그리고 이거 작년에 한다고 했다가 안했는데 올해는 할려나요? ㅋㅋ

생체정보는 대단히 민감한 정보인데, 좀 지나치다 생각드네요.

해외에도 지문 인증을 하는 경우가 있나요?

그럼 땡보기준으로는 땡보시간쯔음 지문인식 줄 기다리고 

그다음에는 곤도라 줄 기다리게되는건가요?

쫌 복잡해진건가요? 챙길게 하나더 생겼으니...

아침 버스 내리고 땡보 하기도 힘든 셔틀도착시간인데 거기에 인증하러 갔다가 가야한다니 ;;;;

지문 도용 우려되네요 ㅡ.ㅡ~

지문이 아닌 지정맥일껄요?

돈지암도 지문이 아닌 지정맥이니까요 ㅎ

10년 전 스위스에서도 곤지암이나 하이원처럼 RF 방식의 티켓을 사용하고 시즌권도 썼지만, 지문/지정맥 인증 같은 건 못 봤습니다. 

2가지 문제가 있겠죠. 

넓다보니 정말로 인증을 못 할 경우 집에 돌아올 수 없을 수도... 

개인정보(생체정보) 등에 대한 과용으로 클레임 걸테니... 착한 우리나라 사람들이야 그럴리가 없지만... 

따라하기 보다는 이게 스키장측에서는 불법 사용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죠..

보통 시즌권 불법사용을 막기 위한 방법중 최고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불법사용자가 없어야 이런 보안도 안생겼을텐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