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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글 식구분들~
보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왁싱에 대해 여러가지 자료조사도 하고 찾아보았습니다.
많은 자료를 보다보니 정리가 안되서 한 번에 정리도 하고 선배, 고수님들의 조언도 얻고자 질문합니다!!
질문 1
기초질문입니다.
핫왁싱용 왁스의 선택인데요.
선수가 아닌이상 일반 저불소 왁스를 사용하라고 다들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또 이게 워낙 종류가 많아서 어떤 왁스를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선수용까지는 절대 볼 생각이 없고 범용 왁스를 구매하고 싶은데요.
히마존에서 파는 토코 LF 핫왁스 종류가 범용 왁스인가요??
아니면 볼라 Universal Bar 왁스가 일반 범용 왁스인가요?? 이 왁스는 불소함유가 없는거 같아서 질문드려요.
그리고 색상에 따른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습설, 건설 등등 설질에 따라 왁스가 변한다고 말씀하시던데 저는 우선 보편적인 왁스 하나로 사용해 보려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질문 2
그라파이트 왁스 및 왁싱 방법 질문이에요.
상급 신터드베이스 또는 그라파이트 소재가 첨가된 베이스(검정색의 중상급 데크베이스)는
핫왁싱 3회 정도하면 그라파이트 왁싱을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라파이트 왁스는 찾아보니 볼라 그라파이트 왁스 (인공설/습설용 )이 있더라구요.
종류가 뭐 다른것도 있겠지만 이걸 사용하면 되는지요??
그리고 그라파이트 왁싱 방법은
방법 A
1) 리무버 >> 2) 그라파이트 왁싱(스크래핑까지 진행) >> 3) 핫왁싱
방법 B
1) 리무버 >> 2) 그라파이트 왁싱(스크래핑x ) >> 3) 그라파이트 왁스 스크래핑 없이 핫왁싱용 왁스를 위에 덮음 >> 4) 나머지 진행
이 두 방법 중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이것저것 찾아보니 두 방법이 모두 보여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도미네이터 그라파이트왁스 사용합니다..
그라파이트왁스가 거의 베이스 보호차원의 왁스에요..
그라파이트왁스중에 활주성이 있다는건 섞어져 있는왁스구요..
추울때는 눈이 딱딱해서 보드가 잘나가니까 활주성보다는 보호위주로 왁싱하구요.
눈이 습설일때는 활주성 위주로 왁스합니다..3월은 용평도 왁스 안하면
안나가서 타기 힘들더군요.. 저는 그라파이트왁스한후에 20분정도 있다가 스크래핑만 하고
다른왁스 합니다. 너무 식기전에 다시 덧왁스 합니다.. 습설일때는 불소가 좀들어가있는 왁스가 잘나가구요..
테프론왁스는 나가는건 무지 잘나가는데, 슬로프 두세번만 내려오면 안나가기 시작하구요..
액체나 럽온왁스도 베이스왁스 하고나서하면 좀더 오래가고 활주력이 좋아지더군요..
리무버는 솔벤트 성분이라 거의 안씁니다. 베이스가 아주더러워지거나 베이스왁스 바꿀때만 사용하구요..
그라파이트의 경우는 A가 맞을겁니다
스크래핑을 하지않고 덧입히면 제대로 왁스가 먹질못하고 다 벗겨져 버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