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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그것이 알고싶다에 인터넷을 떠들썩 하게 했던 세모자 사건편이 나왔었죠...
방송을 보면 SBS와 서울지방 경찰청 및 다수의 경찰청, 범죄전문가들(표창원교수님도 나오시더군요)이
작정하고 조작하고 거짓말한게 아닌이상 이번 사건은 무속인의 꼬임에 넘어가 남편과 시아버지의 재산을 노리고
아이들을 부추켜서 말도안되는 조작극을 벌인 엄마가 몹쓸 사람인건데요
대형교회의 목사로써 떵떵거리고 경찰을 매수하고 신도들을 매수했다고 알려진 남편이
폭력을 행사해서 이혼을 당한건 사실이지만 부인때문에 교회에서 쫒겨나 (부인이 무속신앙에 빠져서 그런거 같더군요)
홀로 조그만원룸에 살고, 피자배달을 하며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마이클 잭슨이 생각 나더군요...
아마 아직까지도 마이클잭슨이 아동 성추행범이며 아동 성욕자이고
네버랜드는 이런 자신의 성욕을 채우기 위해 아이들을 꼬이기 위해 만든거라고 알고 계신분들 많죠?
나중에 마이클잭슨이 죽고나서 성추행 피해자였던 아이가 스스로 밝힌 진실은 아버지가 빛 청산을 위해
아이에게 거짓증언을 강요했던거였고 성추행은 없었다는거였죠.
하지만 언론이라는게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똑같은지...
'성추행했다.' 는 대서특필이 됐지만
'마이클잭슨이 피해자였고 무죄로 밝혀졌다.'는 기사는 별로 없었고 마이클잭슨이 이미 죽고 난 뒤라
사람들도 별 관심이 없었던터라 아직까지도 마이클잭슨=아동성추행범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이런 이슈가 되는 사건들이 다 이런식이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명품 시계를 받았다는사건도 국정원이 조작한게 들통났는데
명품시계 받았다는 기사는 하루에도 수십건씩 나오더니만 조작으로 판명난건 별로 안나오더군요
방송 보면서 카메라가 꺼진줄 알거나 안나온다고 생각하고 엄마와 아이들이 나누는 대화나 행동은 소름 돋더군요....
엄마라는 사람이 아이들을 왜 저렇게 만들었을까....
결론은..이번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들과 네티즌들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별의 별 희안한 정보가 난무하는 말도안되는 공간이 되어가는 인터넷....
예전과 다른 좀 더 비판적인 사고와 시선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다만, 몇몇 성급하신 분들께서 번역해서 세모자 구해달라며, 해외사이트에 퍼다 나른것 같더라구요.
대부분은 하 이거 그냥 관종이네. 라는 반응으로 넘겼는데,
동남아나 중국에서는 꽤 어그로 끌렸다죠.
방송 이후에도 걔네들 반응은-
"이거 방송사가 조작한거임"이라는 반응.
저는 크게 신경은 안쓰는데, 어떤 페이지인가 싶어서 한번 방문했다가 10초만에 암걸려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어제부로 SNS 다 접었습니다. 커뮤니티도 헝글이랑 다른 스노우보드 포럼만 합니다.
개인이 필터링 하기에는 너무많은 찌라시들이 왔다갔다하는게, 오히려 요즘엔 인터넷으로 더 스트레스받는것 같네요;;;
세모자 사건 증언동영상 인터넷에 뜨고 난리 났을때
' 동영상 아주머니와 아이들은 아버지와의 근친상간은 물론 삼류 포르노 영화에서도 다룰수 없는 할아버자와의 상간.
이모와의 상간 등을 말하고있다. 난 저 여자가 물적증거 없이 저런 엄청난 피해를 폭로하는 이유를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아주머니 역시 모르는 여자라도 남녀간의 성추행피해에는 무조건 여자편들어주는 여자들의 심리와 같기에
자기가 폭로하는 막장중의 막장을 여자들은 편들어줄것이라 믿고 세상에 퍼트리는 것이므로
제 생각에는 여자와 아이들말만 믿고 허목사 라는 사람을 비난하기는 어렵습니다.'
라고 댓글 달았다가 엄청난 비공감과 여혐종자가 되었었죠. 현재도 댓글쓰기 금지당한 상태입니다.
slr 망하고 오유로 넘어갔는데 오유의 불평등한 처리와 휩쓸림도 만만하진 않더군요.
그리고 휘둘림 당한 네티즌은 피해자가 아닙니다.
거짓에 가벼이 속아 가해자라 낙인찍은 상대방을 공격하고 휘둘리지 않는 사람들을 조롱한 가해자 입니다.
ㅅ...소오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