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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동안 분당 탄천, 신촌에서 시작하는 한강 달리기 길,
잠실천변 길을 달리다보면 자전거가 빠르게 추월을 하지 보행자 뒤에서 서행 하는걸 본 적이 없습니다.
반대로 자전거가 도로를 달리면 자동차는 뒤에서 기다려줘야 한다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생각에 저는 이기적인 생각이라 생각하기에 물어 봅니다.
아래와 같은 사진처럼 넉넉한 갓길을 놔두고 2차로에 자전거가 주행중이면
버스는 최대한 차선을 물고 추월하는게 아니라
자전거가 차로에서 사라질때까지 같이 서행하면서 기다려주는게 옳은걸까요?
계속 기다릴수는 없기에 언젠가는 추월을 해야 하는 상황이면 상황은 아래 사진과 같겠죠.
도로 싸이클 인가 뭔가 소속 되신 두 분은 2-3일전 일어난 아랫사진 사건에서 버스가 계속 서행하면서 약자인 자전거를
보호해줘야 한다는 생각이네요. 버스에 탄 승객들은 뭔 죄가 있어서 늦게 도착을 해야 하는지.
일단 갓길 아니고요, 국도로 합류하는 도로입니다.
설령 갓길이라도 주행이 허용된 상황이 아니라면 진입해선 안 됩니다.
보아하니 영상도 안 보신 것 같은데
http://www.youtube.com/watch?v=4rTvZksZp_4&feature=youtu.be
일단 한번 보고 오세요.
자전거는 법적으로 그냥 '차'예요.
다른 자동차들에 비해 속도가 낮은 '차'입니다.
이 상황은 도로가 1차선 밖에 없는데 앞선 자전거가 느릿느릿 가서 뒷 차들의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추월금지 실선인 것도 아닙니다.
왼쪽 깜빡이 켜고 1차로로 추월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문제입니다.
왜냐면 자전거나 자동차 모두 합법적으로 도로를 공유하고 달리고 있는 '차대 차' 상황이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버스에 탄 승객이 늦어봤자 얼마나 더 늦는다고 그 사람들 까지 신경을 써주시는지.
서울시내 차들이 많아서 교통체증이 심하면 개인 승용차 끌고 다니는 사람 때문에
버스나 택시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뭔 죄로 피해를 받고 있는지도 고민이시겠군요.
그냥 자전거가 싫으신 분인데 어떻게든 깔려고 설득력 없는 이유만 갖다붙이시는 것 같군요.
물론 편도 1차로나 왕복 2차로(꼬불길 등으로 인해 맞은편 차량이 오는지 확인이 어려운 경우) 등의 길에서
자전거가 뒷차(자동차) 무시하고 2~40km/h 로 주행하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자전거가 알아서 우측으로 최대한 붙거나 멈춰서 뒷차가 추월을 수월히 할 수 있도록 해줘야죠.
재밌는 건 자동차끼리 추월을 해야 하는 상황에선 자동차를 욕하는 게 아니라 느리게 가는 운전자를 탓하면서
자전거가 앞에서 비키지 않을 땐 해당 차를 운전하는 운전자를 욕하는 게 아니라 자전거 자체를 욕한다는 거죠.
이유를 대충 만들어서라도 그냥 자전거가 싫은 거겠죠.
어쨌든,
그런데 이 글에서 만큼은 자전거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굳이 잘못이 있다면 자전거 이용에 관한 법이 이상한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자전거를 좋아하게 된 탓이 있겠죠.
그렇다면 화살은 자전거 이용자가 아니라 이따위로 법을 제정한 곳을 향해야 함에도...
동영상과 사건 뉴스를 봤는데...일단은 국도라고 하니 저렇게 타고 가는게 맞구요 오른쪽에 갓길이아닌거같고 위에분들도
합류지점이라고하네요 ..
저 영상만 봤을때는 1차선 도로도 아니구 2차선도로에서
추월을 하는거인데 자전거 때문에 느릿느릿 하게 가라는것도 아니구
1차선이 꽉꽉 막혀있는 상황도 아니였구요
버스가 추월할때 1차선에 차들이 있던것도 아니였구요...
또한 버스뒤에 있던 차들은 1차선으로 차선 변경해서 지나갔죠...저게 정상이겠죠..?
누가 봐도...짜증나서? 그냥 훅 가버린거같아요....운이 좋은거였지 조금만 바람이 더 불었거나 중심 흐트려졌다면
저 자전거 탄 2분 그대로 버스로 빨려들어갔을수도 있어요......상상하기도 싫은일이죠...
또한 법적으로도 버스분이 잘못이라고 판정..? 되지 않았나요...
저도 자전거도 많이 타고 자동차도 많이 운전을 하는데요
간혹 정말 매너없이 자전거 타시는분들 만나면 조용히 창문내려서 말합니다
나도 자전거 타는데 그렇게 자전거 타는거 아니라고 당신도 위험하지만 당신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위험해질수 있다고
또한 도로가 한적해서 차들이 쓍쓍가는곳이나 또는 위험해 보이는 도로에서는
에스코트 비상깜빡이 켜주고 뒤에 살짝 있어줍니다
그들 마음을 저도 잘 알기에 ^^
그렇게 해줘도 길어봤자 어차피 5분? 10분? 정도 밖에 늦어지는거 밖에 없는데요 뭐..
개인적으로 로컬에서 차빨리가는거 안좋아해서...(티켓값이 어마어마 @.@/) 위험도 하고 해외김여사분들...
아 이런글이 있었네용
영상올라온걸 몇번 봤는데요.
일단 갓길 주행은 위법합니다.
그리고 국도특성상 갓길에 각종 이물질들이 너무 많아요. 잘못해서 밟으면 타이어가 자동차만큼 넓지 않아서 넘어질 경우가 생기고 그러다보면 2차 사고 3차사고 큰 사고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잘 보니 도로가 특별하게 혼잡하지 않았고 차들도 쌩쌩 다니는데 약 3~5초 정도만 감속하고 1차로로 추월해서 지나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속도적 등등등 여유가 보입니다.
굳이 저렇게 칼치기를 했어야 했나 싶구요.
제가 스팬서분께 하나 질문 하겠습니다.
자전거가 모든걸 잘못했다고 쳐도 도로위에 끝판왕급인 대형 버스가 저렇게 자전거를 초근접 칼치기로 스치듯 지나가는게
옳은건가요?
자전거가 모든걸 잘못했어도 사고내도 정당한건지요?
에이 c8 개나리같은놈 저따구로 타고 x랄이야 욕한번 쌔려주고 걍 피해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렇게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은 정당한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럼 운전자도 피해면서 피의자가 되는거잖아요.
저도 한번도 도로에서 떳떳하게 얌전하게 타질 않았기 때문에 꺠끗하지 못합니다.
근데 인식이 안좋아도 너무 안좋네요.
밤도 아니고 전방주시가 수월한 낮에 버스기사는 자전거들을 보지 못했을까요?
멀리서 보이면 어라 장애물이네 추월해서 피해가야지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럴경우 몇초나 손해를 볼까요? 막 몇십분 손해를 볼까요? 8~90km로 달리다가 잠깐 수초동안 30~40km 감속하면
엄청나게 늦어지나요?
저도 자전거탄 누적거리보다 자동차누적거리가 수십배 아니 수백배는 넘고 1톤 2.5톤 5톤 대형화물차도 운전해보고 했지만 엑셀 밟고 운전하는건 누구나 합니다.
어떻게 운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극단적인 예로 만약 저게 자전거가 아닌 폐지줍는 리어카였다면요? 그때는 뭐라고 하실것인지요?
그동안 자전거들한테 피해를 많이 입으신거 같은데 자전거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한강변 도로에서 이어폰 꼽고 외부소리 차단하며 음악듣고 산책하는 사람들한테 뒤에서 암만 지나갈께요 지나갑니다 하면 들리나요?
갑자기 합수부같은 곳에서 튀어나오는건 무슨수로 피하죠? 보행자는 약자를 떠나서 일단 교차지점에선 좌우 확인이 먼저 아닌가요?
갑자기 애완견 튀어나오는것들도 어떻게 피할까요.
자전거 입장에서도 보행자분들한테 불만 정말 많아요. 그래도 약자니까 우리가 피해가야 하니까 많은 분들이 조심해서 타고있는데 모두가 그렇진 않죠.
이렇게 각자 입장에서 불평불만 얘기하면 끝도 없습니다. 자기 입장만 얘기하거든요.
그래서 각자 위치에서 서로간에 양보하는 미덕을 가지면 어떤가 싶습니다.
보행자는 보행자답게 자전거는 자전거 답게 오토바이도 오토바이답게 자동차도 자동차 답게
각자 위치에서 서로 안전하게 양보 하는거 그렇게 어렵나 싶습니다.
몇시간 몇분도 아니고 단 몇초면 되는걸요.
런닝하실때 상대적으로 자전거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셨을 부분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강도로폭이 일반 도로와 같이 넓으면 넓찍하게 추월하면 좋은데 현실은 좁으니까 반대편도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상대적으로 좁게 추월했다고 생각해주시면 어떠실지요.
지금까지 모든 자전거들이 빠른속도로 칼치기를 했다는데 이부분 대신 사과드리고 뛰실때 좀 더 바깥쪽으로 뛰신다면 좀더 위협을 덜 받지 않으실까 생각해 봅니다.
이래저래 저도 자전거 입장에서만 생각을 했는데 제 말이 불편하셨다면 양해 부탁 드립니다.(__)
자전거가 갓길 위법이라고 하시는분들 보세요. 뒤에자전거타시는분은 갓길 합류도로로 가고있잔아요.
자기 안전은 자기가 챙기자는게 제가 하고싶은말에 요지입니다. 고속버스기사가 신경질 적으로 추월하더라도 갓길로 가시는분은 전혀 휘청되지 않잔아요. 우선 자전거에 백미러가 없으니 뒤상황을 못보는게 문제고 백미러로 뒤상황만 봣어도 큰차가오네 내가 내자신을 위해서 오른쪽으로 조금 붙어야겟다 하고 들어갈수도있는부분이라고생각해요. 다치면 내만 손해잔아요.건강을 위해 타는자전거 안전 하게타자는거죠. 버스기사가 잘못은 했지만 버스홈페이지에 해고시키라고 게시판테러 한 행동은 보지좋지않네요.
말씀하신 부분 무슨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공감합니다.
일단 영상에 대해 완벽하게 자전거에 편을 들 수가 없는 부분이 갓길 주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이부분에 대해선 뭐 할 말 없고 저렇게 갈려면 차라리 1차선을 확실하게 먹고 갔으면 이런일이 났을까 싶습니다.
갓길로 갈꺼면 갓길로 가던가 차선을 먹을려면 차선을 확실하게 확보하던가 했었어야 하는데... 왜 2열로... 참...아쉽습니다.
도x에 대한 부분은 참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해요.
그나마 도x 덕분에 단체라이딩이 이정도라도 확립이 되고 있고 되었고 한국에 로드사이클에 대한 인식과 타는 방법등 도x가 일조한게 분명하게 있죠. 도움되는 부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과 같이 자기들끼리 뭉쳐서 자기에 반하는 것을 극단적으로 까고 ... 필요이상의 대응... 지난번 큰 이슈가 되었던 도x측 대회 운영관련....
일단 단체 라이딩시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법이 좀 발의가 됬으면 하구요.
말씀하신 부분 본인 생명은 본인이 챙기는거니까요 맞아요.
저도 갓길 주행 이런 저런 이유로 안하긴 하는데 홀로 주행하거나 도로에 혼잡도가 높거나 대형 차량이 많이 다니는 길에선 제가 살려면 스스로 사려야죠 맞습니다.
그리고 백미러 부분 이게 좀 난감하긴 한데요.
달면 좋긴한데 솔직히 뽀대가 안나요.... 해외 선진국들은 백미러관련하여 어느정도 규정이 있는지는 궁금합니다만 달고 다니는 사람들 많이 못봤어요. 생활차정도만...
저같은 경우는 라이딩중 이어폰 사용을 절대 금하며 청각이 좀 민감해서 수시로 후방주시를 합니다.
바람소리나 뭔 소리가 들리면 뒤에 차가 온다는거잖아요. 그때 상황에 맞게 피하던가 해야죠.
이모든게 너무 법적으로 다루긴 딱딱하고 개개인의 센스가 좀 필요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버스운전하시는 기사분께서 전방에 자전거 무리가 보였다면 크락션을 살짝 울려줬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구요.
이런 저런걸 다 떠나서 굳이 저렇게 위협운전을 하셨어야 했나 하는게 가장 큰 아쉬움입니다.....
일단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갓길 아닙니다. 갓길이 아닌데 갓길이라고 생각하니 잘못된 생각을 하시는 겁니다.
저긴 갓길이 아니라 합류도로고, 따라서 2차로를 벗어나 합류도로에서 주행한 라이더들이 잘못한 겁니다.
저 길에선 오히려 합류도로로 빠지는 게 위험해요.
어차피 다시 2차로로 들어와야 하는데 그 사이 빈 틈으로 자동차들이 빠른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기껏해야 2~40km/h인 자전거로 끼어들기가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죠.
다만 저 때는 몇몇 라이더가 2차로로 지키고 있었으니 끼어드는 게 별 문제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저러는 게 오히려 더 위험한 행동입니다.
거기다 애당초 2차로에서 합류도로로 빠지는 건 불법입니다.
그래서 2차로를 유지하고 가야 하는 게 맞는 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갓길 아닙니다. 합류도로는 갓길이 아닙니다. 갓길이 아니에요.
이 상황은 안전운전? 방어운전? 이런 게 통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내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합류도로로 빠져야 하는 게 아니라 자전거를 아예 안 타야 하는 거예요.
저 버스 운전자는 막말로 길거리에서 묻지마 살인을 하려는 사람과 다를 바가 없거든요.
제가 봐도 저건 명백한 의도를 갖고 행한 살인미수로 보일 정도입니다.
안 그래도 요즘 자동차 간에도 위협운전 시 형사처벌까지 하잖아요?
그거랑 같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는 제일 우측 차로(그 중 절반 우측)로 달려야 하기 때문에 백미러가 굳이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백미러 하루종일 보고있는 것도 아니고 가끔 보는 정도는 고개 돌려 보는 게 훨씬 확실하고요.
그런데 이 상황은 뒤를 보든 안 보든 '충분할 정도'로 이미 차로 우측으로 붙어있다는 겁니다.
어떻게 이 영상을 보고 이 글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백미러 보고 뒤에서 큰 차가 오니 오른쪽으로 피해야지~ 라는 상황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자동차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버스기사를 위협운전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자전거의 잘잘못을 떠나 버스기사의 위협운전은 명백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저도 몇번 반복해서 보았는데요.
애초에 단체라이딩때 저렇게 타서 괜히 꼬투리를 잡혔는지 개인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오른쪽으로 빠져 갈꺼면 확실하게 빠져가던가 아니면 일렬로 2차선 끝부분을 확실하게 확보해서 갔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쉬워요.
뭐 이런 저런상황 다 재껴두고 저는 좀 화가나는게 있는데요.
댓글 보니 개판입니다 특히 페북
국민성이 미개하다는 몽주니어의 말이 왜자꾸 떠오르는지 모르겠어요.
약자를 보호하는 마음가짐이 그리 어려운것인가... 싶네요.
아니면 막말로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냐 생각하면서 멀찍히 추월해가면 되는건데...
굳이 왜 저렇게 위협운전을 하는지.... 밀어버려야 한다는둥 자전거가 어디 도로를 타냐는둥
진짜 몰라서 하는 말이면 알려주기라도 할텐데
다 알고 있으면서 자전거 이 셍키들 다 쳐밀어버려야지 이런 사람들 진짜... 어휴...
하루빨리 단체라이딩시 도로 사용법에 대해 법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차선을 확실하게 잡고 서로 안전하게 탔음 좋겠어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자전거는 갓길을 두고 저렇게 가고
버스는 1차선을 두고 저렇게 가죠...
둘다 좋지않은 방법으로 주행하는거 같지만
법으로만 따져보면 자전거는 위반사항이 없고
버스는 위협운전과 추월방법위반이 되는 경우인나요...
가령 한적한 길에 보행자 신호등이 켜지고 사람이 느긋하게 횡단한다고 가정해봅니다.
버스는 기다립니다. 이걸 보행자 때문에 버스가 피해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죠.
신호가 약속이고 규정이기 때문입니다. 버스가 기다리는게 당연하게 됩니다.
조금만 넓게 생각해보면 이경우 버스도 정해진 규정으로 자전거 뒤를 따라가다
안전하게 1차선으로 추월하던가 도로폭이 넓어서 여유가 생겼을때
자전거와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추월하는게 맞는거라 봅니다.
일반도로는 자동차만을 위한곳이 아니니까요...
위경우 동영상보면 버스기사가 자전거 때문에 짜증나서
확 밀어부치듯이 위협운전 하는게 뻔히 보이더군요.
잠시 속도를 줄이고 제속도를 못낸다고 상대때문에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면
도로에서 내눈앞에 나보다 느린 속도로 움직이는
모든 것들은 다 민폐가 되고 나역시 뒷차에게는 민폐가 됩니다.
출근시간 차들이 밀려서 있습니다. 제속도를 못냅니다.
내눈앞에 있는차들 때문에 내가 피해를 본다 생각하면
나역시 내 뒷차에게 피해를 주는것이 됩니다.
다같이 이용하는 도로인데 서로 배려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