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오랜만에 만났거든요? 대화를 하는데 여자분이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고

 

저랑 눈을 똑바로 마주하지 못했고요.

 

말할 때 약간 콧소리 비슷하게 애교떠는 모습도 보였고

 

 이 여자분은 어떤 심리일까요? 단지 부끄럼이 많은 성격인 걸까요?

 

 

엮인글 :

노출광

2015.06.29 15:31:39
*.213.153.253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상대방 성격이 파악이 안되었다는건  친한 사이가 아니라는 의미겠네요. 

그리고 관심있는 상대에게 남자보단 여자가 좀 더 눈을 잘맞추는 경향이 있는거 같구요. 

에 또...  조금 이쁜 스타일일거 같네요.(아니면 남자쪽에서 이런 글을 올렸을 리가 없죠.) 


콧소리를 내며 애교를 떠는것과 부끄러움이 많아서 눈을 못마주쳤다는것은  순전히 남자분 혼자만의 생각일 가능성 있어보여요.(조그마한 관심조차에도 남자들은 심하게 흔들리는 경향이 있어요.)  


그냥 단순하게 아는 사이이고 여자분이 적극성을 안보이는거 같으니...  그냥, 예의상 말 받아주는 정도일 가능성도 있어요.

좀 더 지켜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걸 다 합쳐서 결론을 내보면...

개인적 친분이 없는 여자분과 어떤 모임에서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를 했다. 

그 여자분은 이뻤고(애교라고 하셨으니 귀여운 스타일이겠네요.)  관심이 가서 말을 먼저 걸었다.   

그 여자분은 적극적으로 말을 받아주진 않았고  고개를 숙이거나  가끔  말을 받아줬는데 애교있어 보였다.


이게 현실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아보여요....ㅜㅡ   


아무런 썸도 없었는데...굳이  어설픈 희망을 가질 이유가 없어보이는데요...  


탁탁탁탁

2015.06.29 15:42:12
*.30.108.1

이빨에 김끼었어요......


농담입니다....ㅎㅎ

clous

2015.06.29 15:45:40
*.12.158.196

추천
1
비추천
0

장군님이 너무 잘생겨서 눈이 부셔서 1번.

장군님이 너무 못생겨서 보기도 싫다. 2번. 

張君™

2015.06.29 15:48:16
*.243.13.160

2번같아요,. ㅠㅠ

스팬서

2015.06.29 15:54:39
*.214.194.73

오늘 화장이 생각대로 안되었거나 얼굴에 뾰루지가 생겨서 약한모습 보이기 싫었던건 아닐런지..  :) 

드링킹조

2015.06.29 17:20:48
*.226.207.21

그냥 그런사람이지 않을까요..^ ^;;

빽원만수천번

2015.06.29 17:58:43
*.216.188.187

솔직히, 쓰신 것만으로 뭔가 알 수 있기는 한 걸까요 ?;;

 

개인적으로는 두어번 보고 패턴화 되지 않고서는 알 기 힘들 듯..

다주상가

2015.06.29 18:49:27
*.236.192.240

아무 생각없이 하는 행동으로 생각됨.

Shiya

2015.06.29 22:18:14
*.7.19.209

글만으로는 여자분 반응이 애매합니다..

1. 죄인처럼 머리를 숙이고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
- 좋은 감정으로 부끄러웠을 수도 있고..
오랜만에 만나셨다하니 낯설어서일수도 있고..
차마 얼굴을 보기 민망한 상황(이에 고춧가루~?)일 수도 있죠^^

2. 콧소리에 애교섞인 말을 한다.
- 좋은 감정으로 필살기 애교였을 수도 있고..
오랜만에 만나셨다니 그분의 일상적 말투였을 수도 있죠^^

조금 더 지켜보심이~^^

행복한 소식 기대해 봅니다~

즈타

2015.06.30 09:50:12
*.41.60.27

여자분이 소심한거 같아요

EpicLog7

2015.06.30 12:08:39
*.78.97.195

그린라이트인듯 싶습니다!!


장군님의 선택만이 남은듯 싶습니다!!


-참고로 솔로 5년차의 조언이였습니다.

울트라슈퍼최

2015.06.30 14:48:08
*.122.242.65

그냥 원래 그런 성격....

스피드광거북이

2015.07.01 16:59:47
*.198.80.94

그냥 좀 소심한 성격이신듯..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5362
33699 인생이란? [12] 반반무 2015-07-01 1060
33698 소개팅전 약속 연락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2] 헝글오랜만 2015-07-01 6959
33697 혹시 구디근처 원룸 사시는분 있나요? [3] 1000에30 2015-07-01 980
33696 용평그린피아 콘도 가보신분? [4] 블랙콤 2015-07-01 1201
33695 광고 삭제 방법 [5] 잣이나까잡숴!! 2015-07-01 726
33694 회사 단체 수상레져스포츠 할 만한 곳 추천 바랍니다. [4] jjum4 2015-07-01 5390
33693 인지세에 대해 잘 아시는 분? mr.kim_ 2015-07-01 526
33692 인천서->뭔헨까지 [8] 5:19 2015-07-01 772
33691 설레이는밤입니다. (주로 데이터를 어디다 사용하세요??) [3] ❄하이원럽❄ 2015-07-01 679
33690 원투낚시대 좀 추천해주세요 [2] 혼자탄다 2015-06-30 780
33689 맥북에어를 구매하려는데 가격 차이가 나는데...어디서 사야할지요 [5] 페오M 2015-06-30 1163
33688 2주뒤 싱가폴 갑니다. 맛집 추천좀:D [7] (``0쳐묵쳐묵) 2015-06-30 1079
33687 핸드폰 사러 갈때 몸가짐은? [11] 히히히 2015-06-30 1005
33686 조언해주세요 [1] ㅁㅁ 2015-06-30 654
33685 여자사람의 향수선물에 큰 의미를 부여하면 안되는거겠죠? [10] 의미 2015-06-30 2309
33684 바지단추의 구멍이 점점 커집니다;; [6] 아싸아조쿠나 2015-06-30 1451
33683 윗몸일으키기는 어떤 식으로 하는 게 좋을지요...? [9] nexon 2015-06-29 942
33682 캠핑용 의자 [16] DarkPupil 2015-06-29 1463
» 이런 여자분 어떤 심리인가요? [14] 張君™ 2015-06-29 1833
33680 개가 눈감는 날까지 키워보신분....? [22] 멍멍 2015-06-29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