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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에 꺽지 두마리가 있습니다.
애지중지하며 매일 얼음을 넣어주며 수온유지 합니다.
먹이로는 옆 논에서 올챙이와 송사리 미꾸라지 치어등을 잡아서 넣어줍니다.
주인이 다이어트 중이라 니들이라도 배 채워라 하는 마음에
어제는 붕어새끼들과 올챙이 잠자리 유충가지 대략20여마리를 잡아서 넣어줬는데
오늘 보니 하나도 없네요...
미친꺽지들......
감당하기 힘들어요.
그래도 배가 고픈지 다슬기들을 툭툭 치며 괴롭히고 있네요.
하.... 먹이 잡으로 또 나가야되는데 너무 덥네요.
덧
어제 드디어 네임콘레베루가 되었습니다.
혜민님께서 이쁘게 난폭하게 만들어주신 네임콘 잘쓰겠습니다.
네임콘이.. 유저와는 다르게 너무 귀여운데요?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