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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님께서 제일 잘 하는 것이 바로 콩국 내리는 일..
이게 의외로 힘들어요.
좀 더 삶거나 좀 덜 삶으면 바로 콩 비린내가..
내려놓으신 콩국에다 제가 고명이랑 면만 준비해서 호로록
소금간만 해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흔치 않은 듯..
2015.06.02 09:45:53 *.101.35.176
설탕간을 해서 드셔보세용~
2015.06.02 09:49:51 *.214.178.18
전라도 출신인 와이프는 설탕간을 하더라마는.. 저는 도저히....
2015.06.02 09:49:40 *.66.152.62
2015.06.02 09:51:06 *.214.178.18
전 콩국수는 사먹지는 않는데요.. 집에서 메주콩으로 내린 콩국이 아무 맛도 안 날리가 없는데... 그리고 소금도 고운 소금 쓰면 맛 없구요.. 엄청 굵은 천일염 쓰는게 제맛이 나요. 소금 알갱이가 조금씩 씹히는 맛이..
2015.06.02 09:52:47 *.66.152.62
2015.06.02 10:05:15 *.32.170.64
ㅎㅎ 어렷을때 많이 먹었드랬죠.
콩국 이게 고운 천 등으로 잘 걸러내지 안으면
그 이질감이 있지만 잘 처리하면 여름에 이만한것도 없죠 ㅎㅎ
참고로 저도 설탕으로 ㅋㅋ
2015.06.02 10:10:46 *.214.178.18
역시 어제 젓갈 말씀하실 때 부터 왠지 설탕을 넣어드실 거 같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습니다 ㅎㅎ..
저는 안 걸러내고 그냥 먹어요.. 걸러내면 너무 맛이 깔끔해서.. 그냥 곱게 갈아 먹을때의 적당히 거친 맛이 좋아서요.
2015.06.02 13:46:37 *.32.170.64
와이프 되시는 분께서 저랑 입맛이 상당히 비슷한가보네요 ㅎㅎ
2015.06.02 10:46:24 *.169.78.102
읽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또 읽고야 말았어요..
근데 이번에도 제가 진짜 좋아하는 콩국수네요...ㅜㅜ
2015.06.02 11:26:10 *.254.125.247
캬~~~ 맛있겠다^^
2015.06.02 11:47:15 *.226.124.1
고것참 맛나겠다 ^ㅠ^
2015.06.02 11:52:14 *.97.38.153
오옷 시원~~!!
설탕간을 해서 드셔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