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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파우더 데크(새제품)가 있는데요.
저도 원정가려고 산 데크인데 구매하신다면 네고해서 드릴께요ㅎㅎ
왼쪽에서 5번째 데크가 제가 산 데크입니다.
파우더보드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프리스타일 보드보다 성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범위가 엄청 넓어요.
보통 외형은 크게 스왈로우테일, 핀테일 정도로 나누는데 스왈로우테일 같은 경우는 잘 감기는 느낌이고, 핀테일은 상대적으로 직진성이 강한 편이고요.
그리고 허리 폭을 보시면 일반적인 보드와 길이에 비례해서 큰 차이 없이 나오는 파우더보드가 있고 상당히 두껍게 나오는 보드가 있어요. 보통 일반적인 허리 폭을 가진 파우더 보드는 길이를 길게 선택하는 편이고, 폭이 두껍게 나오는 보드들은 보통 타시는 데크에 비해 짧게 탑니다. 보통 개활지에서 타는 경우는 길게 타는 보드를 고르는 편이고, 트리런 위주면 짧게 타는 애들을 고르고요.
갠적으로는 버튼 피쉬보다는 존스 호버크래프트 추천합니다.
피쉬가 좀 더 hooky한 느낌... 그러니까 쉽게 감기는 맛은 있는데, 호버크래프트는 따로 EST바인딩 안사도 되고, 훨씬 가볍고, 파우더 이외의 슬롭(정설슬롭, 아이스)에서 라이딩하기가 용이합니다. 호버크래프트 같은 경우는 대략 파우더보드와 프리라이드보드의 중간쯤 되는 느낌이에요. 원정가면 항상 파우더만 있지 않거든요. 날씨는 복불복이라....
구할 수 있으면 겐템스틱이 끝판왕입니다.
생각하시는 물고기모양인 피쉬 데크가 좋으실꺼에요
일본원정 가신다고 하시는데 거긴 눈이 엄청나잖아요? 일반데크처럼 생긴 파우더용 타시면...아마 힘드실꺼에요
작년에 어느분 일본 파우더에서 피시데크 타시는분 봤는데,,[버튼데크]
버튼에 family tree 라는게 대표적으로 많이 타구요 [일본에서도 이거 많이 타더라구요]
작년부터 나온 캐피타에 spring breack라는것도 있는데 올해 나온거는 너무 크실꺼구요 내년에 조금 작은거 나와요..
나이트로에 the quiver 라는 파우더용도 있고
아버에 shreddy 라는것도 있고 [조금 무거워요]
바탈레온에 stewart이랑 camel 라는것도 있구요
플로우에 darwin도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버튼 피쉬 데크 추천해요 많이 타시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