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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도
회사에 존경하는 분이 한분 계십니다./일로 부딪히고 그러다보니,, 회사에는 잘없잖아요 그죠?
닮고싶고
진정 어른이다싶은 분인데요..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란 말을 제게 남기신지
채 하루가 지나기전에
사직서를 내셨어요
이번달까지 근무하시는데
잡힌 일정이 있었던지라
이번주 출장을 흔쾌히 떠나시고
퇴직을 출장으로 마무리하시는데...
방금 출장 떠나는 표정을 보고야 말았네요.
저렇게 밝은 분이신줄
이제 알았네요.
애써 밝으신 표정일 수도 있어요...
아니면 저번주에 로또에 당첨되셨을지도요....^^;;
농담같지만 무리에 있을때가 좋은것 같다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슬플꺼라 생각했는데...
밝다니 다행입니다...
아무리 회사에 충성을 다하고 젊을을 다해도 결국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고...누군가 다시 그 자리를 채우고...
그래서 항상 쓸쓸한것 같아요...
...
...
ㅜ_ㅜ 아...나 여름타나......보드는 드럽게 못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