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물을 두려워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ㅎㅎㅎ

장비를 살지 말지 보다 계속 타야하나 말아야하나 그게 고민일듯 하네요

웨이크는 일단 1회 타면 약 2만원(업장 및 보트종류마다 틀림) 정도 돈이 나가서 부담이 많이 됩니다 ㅎㅎ

장비는...좀 타다가 마련하세요...

일단 빠지에 가셔서 타보세요...

빠지에 구명조끼, 팬츠, 보드...다 있어요...

빠지는 개인적으로 북한강쪽에 있는 "파라" 를 추천 합니다 ^^

물 속은 계절이 늦게 찾아옵니다.

지금은 추워요...8월달에 추천드려요~

경험상..보드를 아무리 잘타도 물을 무서워하면 바로 포기하더군요;

장비는 몇 번 타보고 결정하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일단 재미붙이면 겨울시즌보다 훨씬 길게 타는게 웨이크이긴 한데..

(보통 4월초 입수식부터 늦게타면 10월말 11월초까지도 타요~)

시즌권 같은게 없어서..돈이 많이 나가요~

빠지는 물에 떠있는 배를 댈수있는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비용은 보통 쿠폰을 끊고 2만원 정도하는 빠지 가시는게 좋습니다. 싼곳이 있기는 하지만 도는 코스가 짧은 경우가 많이 있구요..

되도록이면 잘 가르쳐주는 빠지로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장비는 안사시고 빠지에 있는 장비 쓰셔도 됩니다.

제일 중요한건...돈이 진짜 많이 들어 부담이 될수도 있습니다.

전 비싸서 포기했습니다

하루라도 일찍 경험해보시는걸 추천해봅니다~

전 스노우보드 처럼, 왜 이걸 이제 시작했을까 라는 후회가 밀려오더라구요~

업장에서 장비 대여는 무료로 해주니 장비는 경험해 보신후에 구입해도 늦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탈만하더군요, 물을 무서워하는편인데(물에들어가면 자동잠수되는 저주받은몸) 베스트입고하면 그럭저럭 잘뜨고

스노보드만타다 요번에 첫입문했는데 적응의 문제가 조금 있는거빼고는 생각보다 쉽게 배우고있습니다.

문제는 스노보드가 첫타에와 시즌권에 투자비가 처음에 좀들지만 웨이크는 꾸준히 비용이 많이들더군요.

한번타는데 2만원 하루 보통 2번정도 탄다치면 4만원에 쿠폰을 끊어도 11~13회에 20만원돈이들며 5번정도가면 소진되죠.

비용부담이 큰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