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 인경우도있구요질문해주신대로 

아울렛에 납품되는 옷은 백화점에서 이월상품이 전량들어오는게아니라 아울렛전용 업체에서 제작해들어옵니다 단가자체가 매우싸고 품질이 그만큼 좋지못하구요 그옷들중 A급반품상품 등 그런상품등을 창고대방출 등의형식으로 소매업자에게 판매합니다

그런옷들 판매할떄경우 Kg당 얼마 이런식으로 옷을팔기도하고 한벌몇천원 이런식으로 물건을 소매업자에게 판매하기도합니다 

동일한 제품인데도 그렇게 많이 가격차가 나는 이유는 유통단계가 짧기 때문인지요...?
--> 모든 것이 동일한 제품인 경우라면, 이월상품 재고인 경우이며, 유통단계는 별차이가 없으나, 백화점 판매수수료와 아울렛 판매수수료의 차이나 제조사의 마진을 낮추는 이유들 때문이겠죠.

아니면 백화점에 납품되는 의류와 아웃렛에 납품되는 의류의 품질이 서로 다르기 때문인지요...?;
--> 백화점 상품과 같은 시즌에 판매되는 옷이라면, 외견상 똑같을뿐, 섬유 혼용율이나 부자재가 조금 더 저렴한 것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백화점 납품용과 아울렛납품용으로 구분해서 제작하곤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백화점에서 팔다가 인기가 없어 재고로만 쌓이는 물품 위주로 아웃렛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요...?;; --> 제값 받으며 팔다팔다 안팔리면 아울렛으로 넘어오고, 거기서 팔다팔다 안팔리면 무게 달아 팔던가 하겠죠. 어차피 원가율이 낮으니, 어떻게 팔던 제조사는 그다지 손해가 크지 않을 겁니다. 광고비가 쎈게 문제겠지만.

그만큼 제조 원가는 별로 비싸지가 않은데 매장이나 백화점에서는 겁나게 비싸게 팔다가

안 팔린 물건들을 재고로 쌓아둘 순 없으니 여러 아울렛으로 뿌려지는 거라고 하더군요

위에 분들이 자세하게 잘 적어주셨네요 ㅎㅎ

예전 소비자고발같은 프로에 나온적이 있었죠.

옷값은 나중에 옷이 안팔릴 시 재고비까지 포함해서 측정된다고요.

그말은

옷을 열벌만들어 팔 때

예측된 판매량이 2벌, 남은재고가8벌이면

2벌로 열벌의 비용을 뽑을정도로 고가로 책정되는거지요

그래서 옷장사가 많이 남는다는이유가, 재고를 싸게 팔아도 결론적으론 추가이익일뿐인거죠.

가산디지털단지 역 근처에 있는 아울렛 말씀하시는거죠?

거기 이제 싸지 않아요....

브랜드 마다 매장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백화점 하고 같은 가격도 많구요

백화점 하고 똑같은 상품도 많구요

물론 백화점에 없는 상품도 있습니다

이월도 있구요

근데 제가 아이 쇼핑 좋아해서 백화점 포함, 가산 아울렛, 디큐브, 타임스퀘어 기타등등

많이 돌아다녀 봤는데요

아울렛 이라고 할수가없어요

싼 상품도 존재하지만 그렇지 않은 상품도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