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것이라서 있는건지도 몰랐습니다

스포츠라고 생각도 못했구요

비용이 너무 들지 않는다면 배운다 해도 뭐라 안할거 같습니다

외국영화에서 보면 스트립바 같은데서 밖에 봉춤이 안나와서.. 인식이 그런 듯 해요

근데 와이프가 배운다고 하면 말리진 않을 것 같아요

봉춤 외에도 다른 운동이 많은데 꼭 봉춤을 하겠다면 반대하진 않겠지만 다른 운동을 추천할 것 같아요.

그냥 봉춤=스트립바 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것 같네요.

윗분들 말대로 워낙에 인식이 강해서인지

하겠다면 저도 굳이 말리진않겠지만

다른 운동은 어때? 라고 권장?을 해볼 것 같긴합니다.

몇년전에 잠시 만났던 아가씨가 한 잔 드시고

신논현 어딘가의 술집에서 봉춤을 추는 걸 보고 식겁을...;;;

그치만 멋있긴해요 ^^

여자가 추는건 오케이... 남자가 추진 않겠죠?? 히히.. ^^

폴 댄스 를 제대로 한 다면 일단 대단한 신체 발란스와 근력을 소유한 건강한 여인이죠. 

대부분의 일반여성은 폴 댄스가 주위 시선 때문에 그만두기 보다는 근력부족으로 힘들어서 그만두는걸로 압니다.

본 적이 없어서... 애가타 님, 빨리 배워서 가을 겨빨파 때.. ;; ㅋ

봉춤을 배우고 싶다면, 허락을 하겠으나...

정해진 장소내에서 운동용으로만 하는 것을 전제하겠슴다...

여기저기 나돌아다니면서 사람들 앞에서 과시하겠다면, 봉을 통채로 뽑아버리지 말입니다.

멋있어요.     무엇인가에 도전한다는것은... 

스트리퍼 댄서들이 많이들 했었는데 이제는 예술의 경지로 승화되었죠.

스포츠 + 예술의 융합이죠.

한국에도 초딩 꼬마 여자애가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던데...

남녀 모두한테 좋은 운동임에 분명해보이네요..

제 질문에 성실히 답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봉춤에 대해 좀 알아보다 친구들과 의견이 상충되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올린 질문이니 상상은 금물!!!!!

갠적으로 봉춤은 근력과 유연성이 동반된 상당히 매력적인 스포츠라 생각하고 있어요..

시작이야 음지였지만 의식도 좀 변화되고 많이 활성화 되여 배울수 있는곳도 좀 많았으면 하는..맘이네요..

대전엔 딱 한군데 밖에 없어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저는 폴댄스에 대해 이상한 편견 전혀 없습니다...

이상한 편견 가지고 있는 남자가 이상한 남자 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야시시한걸 많이 보여줘서 인식이 그렇게 된거 같네요

가끔 어디선가 관련 영상 보면 정말 후덜덜 하더군요

진짜 대단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