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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1415 앤썸타고 있는 초중급 보더 입니다. 사실 기존에는 막데크 타다가 최근에 바꿨고 앤썸 4번 정도 타니 시즌 끝났네요.
제 키에 비해 긴넘으로 정했습니다. 제가 169인데 157을 질러버렸으니까요 .ㅠ
막상 타보면 길어서 컨트롤이 힘들지만 확실히 가벼우면서 단단하고 먼가 나무 팅기는 맛이 좀 좋은거 같습니다.
1. 그런데 지난 데크가 막데크였다보니 디렉셔널의 장점을 잘 못 느끼겠습니다. 보더님들 다들 아시다시피 앤썸은 디렉셔널 보드잖아요.
디렉셔널 보드가 구체적으로 어떤 이유로 라이딩에 적합한지 궁금합니다.
2. 앤썸 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속도감이 장난 아닙니다. 카빙하면 저도 모르게 엄청난 속도로 내려가고 있더라구요. 근데 제가 직딩보더라 주말에만 타는데 사람들이 꽤 있어 카빙할 속도를 제어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롱 카빙 위주라 사람들과 여차하면 부딫힐 위험이 있더라구요. 프레스를 더 주어서 속도를 제어하나요? 폼을 유지하면서 카빙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 만약 제가 카빙에 대해 그리고 앤썸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되시면 지나가면서 글 하나씩 적어주세요!
헝글보더님들 좋은 하루 되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슬턴도해보시고 밴딩턴도해보시고 엿지각도 세워보시고 뭐특별한방법이있는건아시죠 실력이 늘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