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략 1 월 중순에 지산에서 역엣지 걸려서 넘어졌습니다.

넘어지면서 보드 끝으로 땅바닥에 찍었고 왼쪽 발목이 삐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뼈에 이상없는거 확인했는데, 문제는

통증이 완하되질 않네요.

의사선생님 이야기로는 엑스레이상 뼈에 이상 없고, 근육이랑

인대가 놀란거 같다고 하시는데요.

인대나 근육 놀라면 이 정도 기간이 지나도 회복이 빨리 안되는건지...

약간 불편하긴 해도 직선 걸음은 괜찮고 발목을 살짝 트는 동작이라던지

보도블럭 기울어져 있는곳 걸어간다던지 할 떄는 통증이 오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젤 통증심한부위는 복숭아뼈 안쪽기준으로 앞과 뒤 약 2~3 cm 정도 부위네요.)
엮인글 :

2010.03.01 03:55:02
*.50.137.195

한 1~2주면 괜찮아지던데... 1월중순에 그러셨는데 아직까지아프신거면

문제가 있지 싶은대요 ==.. 다시한번 검사받아보시길바래요

2010.03.01 04:23:05
*.32.61.11

자주 쓰는 부위가 다친거라면 쉽게 나을수도 있겠지만
안 쓰던 부위가 놀란거라면 좀 오래가기도 하더군요.
리프트에서 내리다 옆사람과 꼬여 팔목이 비틀렸는데 한달넘게 손 짚으면 좀 묵직한 느낌이 나네요.

2010.03.03 02:09:31
*.110.179.107

저랑 비슷한데요 전 발목인대가 늘어났어요 저두 보도블록 경사진곳 걷기 힘들었어요

전 4주정도 걸렸어요... 지금은 2달되었는데 발목이 아직 부어있어요~

2010.03.03 18:42:02
*.37.38.228

저랑 같은 부위 이시네요..
기존 복숭아 뼈 보다 약간 큰 탁구공 모양 ㅋㅋ..

전 작년 12월 31일 야간에 다쳤는데요..
인대 늘어났음 두두둑..하면서..
한달 지나고 난후에 2월 5일에 발목 보호대하고 심야 탔어요

설렁설렁..하면서..

그때도 약하게 통증은 있었고요.. 4시간 풀로 타고 난후에 집에갈때쯤 되서..
무리가 왔는지 통증이 더 심해져 있었고 하루지나고 나니 발목이 퉁퉁 부었
어요.. 이때 얼음찜질 해주니 하루.. 이틀 정도후에 바로 가라앉았고욧..

그후로 타고 싶어서 주말 마다 탔는데.. 지금도 완치가 안댔어요..
발목 인대 다친 발로만.. 점프 할수 있을정도 양호 해졌지만
아직까지 비틀리면서 무리하게 힘주면..
상당히 아프네요..
완치가 안되었는데 계속 발목 사용해서 아직도 그런가봐요..

시즌 거의 막바지인데.. 참고.. 1011 시즌을 .,,,
준비하세요..

한번 다친 인대는 100% 원래대로 돌아오지를 않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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