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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즌에 재미들려 시즌권비스무리한것도 늦게나마 구입하고
장비도 다 구매한 아직 초보 보더입니다.
원래 라이딩 위주에 한 방 트릭 정도 생각하고 프로토콜 구매했는데 몇번 못가다보니
카빙 감만 잡다가 시즌이 끝나버렸네요..ㅜ
알아보니 웅플은 라이딩 연습은 무리인거같고..
1. 그트연습하기에는 어떤가요? 그트는 아무것도 모르는 쌩초보입니다.
2. 그리고 집이 신촌이라 자주는 무리고 이주나 삼주에 한 번씩 가지않을까 싶은데 이렇게 다니는것도 도움이 될까요?
3. 다니기로한다면 렌탈뎈이 나을지 제 장비 쓰는게 나을지..?
4. 카빙 연습하던 중이라 바인딩 각이 전향인데 전향으로 트릭 연습이될까요ㅜ
질문이 많네요.. 많은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ㅜㅜ
웅플의 설질은 참 뭐라 말씀드리기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일단 한번 가보시고 결정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확실한건 혼자 가면 무지 외로워서 금방 지쳐요 ㅠㅠ
상단은 모글도 심한편이고 경사 덕분에 그트 하기에는 난이도가 있는 편이고
하단이 할만은 한데 짧아도 너무 짧아요 ㅎㅎㅎㅎ
사활강 하면서 거의 제자리에서 연습한다고 쳐도 5번 정도 하면 끝나고;;;
무엇보다 좌우폭이 넓지 않은데 파크가 반 정도 자리 해서 실제로 쓸 수 있는 폭은 좁은 편이구요 (현재는 파크가 없다고 본듯..)
그래도 한여름에도 눈에서 탈 수 있는게 어디냐 하며 가보긴 했지만 대부분의 시간대에 인파가 많이 몰려서
트릭은 커녕 다른 사람과 엉키지 않고 내려가는것만도 신경 쓰이죠;;;
그래도 사람이 적은 평일 야간/ 일요일 야간은 한번쯤 경험삼아 타볼만 하구요~
토요일은 땡으로 가도 1시간이면 하단에 초글링이 바글바글해져서 ㅎㅎㅎㅎ
웅플에서의 트릭 연습은 대략 이런 느낌이었구요,
3. 당연히 본인 장비로 타시는게 좋겠죠.
4. 알리/널리 만 하실꺼 아니면 어찌 스위치 된 상태에서 랜딩을 하시려구요 ㅎㅎ 물론 가능한 분들도 있겠지만
노멀하게는 18, -9 정도라도 돌려두는게 낫겠죠.
덕에서 카빙 충분히 가능합니다~ 단적인 예로 리키님 스탠스도 덕이죠~
물론 완전 전형적인 일본식 카빙은 무릎 문제로 좀 힘들겠죠.
연습하기에는 좋죠.. 넘어져도 안아프고... 어떻게 내려오느냐에 따라 다르긴한데 좀 짧은감은 있네요.
라커를 구하시면 본인장비를 쓰시는게 좋죠.
각도야.. 편하신데로 하시면 좋은데 처음하시니 덕으루하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