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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싱 겁나 두텁게 해놨는디... 반딩 박스속에 넣어놨는디... 스크래핑할까 심각하게 고민중 ㅠㅠ
담에 다시 복귀할때는 하이퍼네이키드나 카페레이서 네이키드로 가볼까 하네요. 신형 z1000을 얼마전에 시승해보았는데 밸런스도 그렇고 정말 타기 편하고 와인딩에서도 앵간한 레플리카 저리가라수준의 꿀잼이라 좀 충격적이였어요. 그것보다도 네이키드의 매력을 이제서야 알게되었다고 해야되려나요. 지금까지 레플리카,초고속 투어러만 폼생폼사로 고집해왔었는데... 타고싶을때 자켓 걸치고 글러브 딱 끼고 바로 시동걸고 바람을 가르러 출발~ 멋지지 않나요? ㅋ 이제는 아스팔트만 째려보면서 달리는 것이 아니라 주위경치를 느끼며 달려보려구요 ㅎㅎㅎ
오 맞아요. 그래서 지천 주인장도 렌탈핸들로 포지션 조금 낮췄드랬죠. 그정도 튠이면 허리도 안아프고 니그립에도 별무리가 없고 와인딩에서도 만족스런 포지션이지 싶더라구요. 그리고 퓨익 롱스크린이 달려있었는데 고속에서도 어느정도 허리만 숙이면 풍압도 견딜만했습니다. 순정상태에선... 뭐 이야기하신대로 정말 3단이상부턴 노답이죠 ㅋ
그나저나 바이크이야기로 이렇게 통할 수 있는 여자분이 계시다니 ㅡ0ㅡ 티맥님과 같이 라이딩하시는 분들 참 부럽습니다. 저랑같이 타시는분들은 죄다 상남자들뿐 ㅠㅠ 주위 여자들은 전부 바이크 그거 과부제조기 아니냐는 여자사람들뿐 ;; 저도 끝인사는 보드얘기루~ 들어가게되면 잘타고 오겠습니다 ^^;;;
밀당을 하는게 아니고...
날씨는 이미 떠나 가 버린 지 오래,
미련이 남으셔서 못 보내 주시는 것 뿐 ㅜㅠ
갈수 있을때 가야합니다 놓치면 9개월 기다려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