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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다른 업체들은 왜 우리는 매번 제재당했는데 저사람은 봐주고 있냐고 충분히 말이 나올 상황이긴 하죠
허나 알게모르게 다른 업체분들도 충분히 눈피해서 홍보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단지 이제 게츠비님은 헝글에서 인지도가 있었고 처음에는 사람들한테 인식은 프로밑리뷰어 였죠
하지만 나중엔 이제 설계자로 그 해당브랜드 대표가 되는순간
이제 입장이 같은 소비자측이나 리뷰어가 아닌 그냥 얼로이 브랜드 대표가 되신거죠....대표가 되는순간
조금은 조심해야하는 부분이고 언급을 하면 안되는게 맞긴하죠....(특히나 다른브랜드 글같은곳에선)
헝글에서 그 어느누구도 어디대표 어디 설계자
어디샵 직원이라고 말하면서 활동하진 않으니까요 활동도 못하고..
처음 이미지가 판매를 하는 브랜드측 사람이 아니였기때문에 이런효과를 받을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알게 모르게 게츠비님 활동으로 많은분들이 도움을 얻었기 때문에 그 효과는 더 클수 밖에 없었다고 보여지고요
공평성이 있었냐 없었냐고만 따진다면 없었죠 누가봐도
허나 어제 공지도 올라오고 앞으로는 광고같은걸 안하신다고 하시니
지켜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15-16시즌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사용기뿐만아니라 전체적으로봤을때입니다)
롤스의 정의론 조건중 '무지의 베일' 이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자신의 선택이 자신에게 유리할지 불리할지 모르는 상태에서의 선택 입니다.
시승데크를 빌려준 개츠비님도 시승자가 어떤 시승평을 할 지 모르는 상태에서 시승데크를 빌려준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만약 개츠비님이 시승자에게 유리하게 써달라는 제안과 제시를 하여서 쓰여진 시승기라면 정보왜곡이고 소비자 기만이지요.
그렇지 않다면 공평함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정보왜곡을 통해 악화가 양화를 쫓아내는 이시대에 좋은제품은 널리 알려 흥하게 해야죠.
도리어
돈을 받고 쓰는 유료 리뷰나 스폰서쉽을 받는 라이더들의 시승, 사용기는 마지막줄에 반드시 명시를 했으면 합니다.
이 부분은 공평성과는 문제가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브랜드 및 샵들도 무료시승회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 및 샵 홍보를 합니다.
무료시승회를 통해 시승해보고 시승을 통한 자신의 의견을 시승기로 작성하는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또한 얼@@데크를 시승해본 모든 분들이 작성한것도 아니고
개츠비님 이하 다른 지인분들이 시승기를 도배한 것도 아니고
많은 보더들이 타보고 직접 시승기를 올린건 형평성과는 또다른 문제라 판단됩니다.
다만 짧은 기간동안 시승이 이뤄지면서 다소 시승기가 몰린것뿐이라 생각되네요.
윗분말씀대로 떡밥인것같긴 한데... 빡치고 서글퍼져서 덥석 물 ;;;;
에혀... 시즌도 끝나서 우울해죽겠는데 또... 저중에 얼로이에서 스폰받는 사람도 없고 개츠비님한테 밥한끼 커피한잔 얻어마셔보거나 만나본적도 없는 사람들이고 일반 보더들이 샘플덱을 타보고 느낀 바가 있으니 자발적으로 장비시승기에 시승후기를 올린건데 뭐가 문제인지? 애초에 엑스님이나 개츠비님은 샘플덱을 돌리면서 다양한 취향응 포용하기 위해서, 파악하지 못했던 단점을 수정하기위해서 순수하게 피드백만을 원했던 것이지 시승후기 올려달라~ 홍보좀 해달라 이런 이야기 언급조차 없었습니다.
그나저나 잠잠해지려던 주제를 다시 끄집어내서 사람들에게 각인시켜주니 이거이거 또 본의아니게 사람들에게 홍보효과가 있겠네요 ㅡㅡ;;;
시승기 써준분들 반은 얼굴을 한번 뵈었던 분이고 반은 모르는 분들입니다.
밥이나 커피 함께 먹은적인 분은 엑스레이님 한분 뿐입니다.
전, 시승할때 장비 빌려드리면서 이런저런 특징이 있고, 이런 느낌을 헤아려 타보시고,
부러져도 좋으니 (어떤형태로 부러지나 보게) 험하게 다뤄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점이 맘에 들었고, 안들었고........피드백을 요구한 것이 전부이지요.
그리고, 그 피드백들의 상당 부분은 2차 샘플제작에 참고를 해서 지금 2차샘플 제작중입니다.
저도 헝글을 통해 이야기들 전해 들었습니다.
기존의 헝글과 거래중인 업체측에서, 어떻게 자기네보다 더 시승기가 많이 올라오고
도배가 되고 있냐고. 저도 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럼저도 반문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샵관계자 분들도 제대로 된 스노보드를 만들거나 수입하여, 저처럼 리뷰를 제대로 써서 널리 알리면서,
샘플을 좀더 많은 분들에게 탈 기회를 드리고.........
"팔릴만하게"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더 최선을 다한 장비를 만들 수 있도록"
피드백을 부탁을 하고, 진취성을 보여주면 됩니다.
저는 진심을 전하고, 제 데크를 수고로이 시승해 주신분들께 대해 감사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본직이 영업직인 것도 있지만, 제 데크에 관심 가져준 것에 대해
감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 형식 보다는 진심을 전한것 뿐입니다. 저는 그것을 앞으로 잘할 것이고,
스노보드는 더 잘 설계할 것입니다.
"사쥬좀 봐주세요. 쪽지 확인이요"에 관해서 더 설명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개인적으로 자게에서 홍보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만, 사용기에 사용기 적는건 문제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