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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어머니께서 반대하십니다. 성격도 고집있으시고 완고하세요.
아버지도 안계셔서 지원군도 없고요.
반대사유는 결혼시기가 넘빠르다는 것ㅠ
남자쪽에선 기다리다 약간 서운해하시기 직전입니다.
그 동안에도 힘들었지만 요즘 둘다너무 힘듭니다. 서로 흔들리진않구요.
폰으로쓰니두서가없지만 답답하고 일이 언되네요. 기혼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엮인글 :

멍멍아야옹해!

2010.11.15 16:08:36
*.248.189.2

드라마를..... 더 보셔야할듯....

 

2세를...-_-

 

달리는새우

2010.11.15 16:16:00
*.128.254.135

와.. 저랑 정말 비슷하네요

 

전 무조건 찾아갔습니다

 

매일매일...

 

전 장인어른께서 반대하셨는데

 

말한마디안하고 그냥 있다 온적도 있어요

 

똥고집 작전이죠

 

그러다 결국 허락하시더군요..

 

중요한건 허락하실때까지 서로 흔들리지 말아야 하는겁니다

 

장모님이 반대하시니 같이 쇼핑 다니고 여기저기 모시고 다니세요

 

그래도 안되면 혼수장만을 미리..(뱃속아이?) 죄송하빈다 ㅡ,.ㅡ;;

김예쁨

2010.11.15 16:32:09
*.186.218.175

역시 적극적이고 한결같은 사위가 ㅎ

김예쁨

2010.11.15 16:31:11
*.186.218.175

어머니께 믿음을 주세요

어린여자 데려가도 충분히 고생안시키고 평생 아끼면서 살겠습니다 !

후회 안하게 할 것입니다!

하는 마음을 보여주세야 해요

많이 찾아뵙고 찾아뵈면서 완벽한 사위의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세요

장모님에게 능청스럽고 때론 든든한.. 멋진남자의 모습을..

앞으로 이렇게이렇게 할 것이다... 라는 조리있고 명확한 말도..

 

2세를 만들라는 말씀은....a 여자입장. 어머니 입장에서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ㅎ

 

 

저희커플은 제가 25 남자친구는31로 제가 22살때만나서 대학교 졸업하는날

남자친구를 부모님께 처음 소개했어요.

졸업식때 제 사진을 찍어주고 절 일일히 다 챙겨주고

부모님께 바른말, 바른예절, 적극적이고, 똑바른 모습  

이런것들이 +가 되었고

지금도 처음 만났을때처럼 같은 모습을 보여주니

부모님 모두 남자친구를 굉장히 좋아하세요

 

사위사랑은 장모 라는 말이 있죠.ㅎ

화이팅입니다

 

 

 

Dave™

2010.11.15 16:41:49
*.232.139.162

제친구 손편지 써서 참 좋은 이미지 심어 주던데...

 

진솔하게 다가가시고..손편지 한번 추천해 봅니다...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손편지 건네고...

 

우선 단순히 날짜때문이라면 좀더 조율이 필요할것 같네요...

다솜

2010.11.15 16:53:51
*.121.61.55

진심어린 마음을 어떻게 전달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힘들겠지만 그래도 힘내시고 결혼에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저 또한 장인어른이 안계서서 와이프 모셔오냐고 힘들었지만..지금은 처가집이 지상낙원 입니다...ㅋㅋㅋ

 

동질

2010.11.15 17:44:09
*.176.183.80

그냥 하지 마시고

선봐서 결혼하세요~~

 

좋아하시는 마음은 이해가 가오나,,,

님이 뭐가 아까우셔서 ㅡ..ㅡ

님 부모님이 서운해 하시는 데도

버티시는 건지....ㅡ..ㅡ

결눈이쁜보더

2010.11.15 18:06:25
*.54.121.113

맘에 들면 일찍이라도 결혼 시키실꺼 같은데요...

아직 자식을 낳아보지 못해 부모 마음은 모르지만,

내 딸에게 평생 든든한 사람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면 반대 안하실꺼 같습니다...

어쩌면 장모에게 효도는 필요 없습니다...장모가 더 잘해주실꺼거든요~

여친에게 잘하는 모습으로도 충분히 점수 딸수 있습니다...

마이택

2010.11.15 18:09:28
*.173.210.222

진심이 나타나는거면 편지든 무릎이든 뭐든지 하세요~ 그만큼 사랑하신다면 당연한 행동이죠~

 

하지만, 모든걸 다 한후에도 달라지지 않는다면 이제 님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결혼 포기 해야하지 않을까요??

 

당신의 아들이 아무리 사랑하는 여자 집에 찾아가 그러고 있는걸 본다면;;

 

^^ 화이팅 하세요~~^^

넬라판타잔

2010.11.15 23:10:03
*.117.249.87

저 아는형도 여자분 어머님이 극반대 하셨다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여자친구분께서 혼수를 미리 같지고 하셨다는( -_-헉)...

 

 

그렇다구요~ㅋㅋ

내이름아따

2010.11.16 00:30:59
*.252.192.252

그런 기회조차도 허락되질 않았었는데...잘되서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숲속의쥬얼리펜션

2024.06.06 18:41:51
*.153.217.207

댓글에서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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