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보드 시작하실려는 분들 중에 스노보드 실력 향상이 목적인 분들에게 조그만한 도움이라도 될까 글 적습니다.

롱보드 타시는 분들이 항상 물어보는 질문이 있습니다.

롱보드 타면 스노보드 잘 타지냐는 거져 ..........

결론은 얼마만큼 타냐에 따라 도움이 될수 있고 안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평지에서 가지고 노는 크루징이나 데크 위에서 스탭을 밟는 댄싱 정도까지는 매일 10시간을 타도 스노보드에는 그리 도움이 안 됩니다.

언제부터가 도움이 되냐면 ........... 엉덩이부터 가슴아래까지인 코어 부분을 쓰는 기술을 익히면서부터 도움이 됩니다.

스노보드 카빙 및 슬라이딩에서 상급턴에 들어가는 "크로스 오버, 언더, 쓰루" 개념에 필수가 코어 영역을 쓰는거거든요

그럼 롱보드 코어 부분을 쓰는 기술이 무었인지 궁금하시면 아래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 프리라이딩 ( 슬라이딩 시 골반 프레스 및 코어 밸런스가 향상 되어야 기술이 가능 )  :

https://www.youtube.com/watch?v=yZqSE7da8QI&list=FLrj9377j0Tqlf_XCJU_ddAg&index=9

- 다운힐 ( 단순한거 같지만 정확한 프레스와 시선처리가 되어야 가능한 기술 )

https://www.youtube.com/watch?v=FwmQAmV7WKY

결론은 롱보드로 프리라이딩 및 다운힐 하는  레벨이 되면 스노보드 시즌 때 도움이 엄청 됩니다.

- 기본적으로 코어쪽으로 잡아내는 밸런스 능력이 아주 많이 향상  (안 넘어져요)

- 기본적으로 코어쪽에서 나오는 프레스 능력이 아주 많이 향상 (잘 감겨요)

- 속도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반감  (겁대가리 사라져요)

- 데크에 프레스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줄수 있는 여유도 생김 (데크위에서 펌핑이 되여)

그래서 보통 롱보드 타시는 분들께서 스노보드에 도움이 되길 원하시면 .... 슬라이딩까지는 하셔야 합니다라고 계속 이야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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