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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연습장은 사장이 가르쳐줘서 오래가르치려는 경향이 있고 나이분들이 많아 옛날식입니다
구청이런데서 하는 곳은 상대적으로 빠르고 잘 가르쳐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면 어짜피 월급쟁이거든요. 이사람이 구청 골프레슨을 6개월 12개월 다닌다고 자기와 아무상관이 없습니다
못가르친다고 구청에서 짤리면 그게 더 무섭거든요. 그리고 가격도 엄청싼대신 예약전쟁이 있을껍니다
사실 제일 좋은건 닭장(인도어)에서 레슨받는것이지만 엄청나게 비싸서 비추합니다
전 익스트림 마니아라서 그런지 솔직히 골프 진짜 재미없습니다. 저에겐 당구나 볼링같은 느낌입니다
사람들은 백돌이 깨고 잘치게되면 재밌을꺼라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저완 맞지 않습니다
본인이 당구나 볼링이 재밌다면 골프가 딱맞을것이고
아니라면 암벽타기, 프리다이빙 등 이런쪽으로 가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암벽타기는 실내암장부터 다니면 엄청 잘 가르쳐줄꺼에요. 비인기종목에다가 배고픈종목이거든요.
게다가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습니다
제대로 배우시려면 무조건 닭장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스크린골프장에서도 강습을 하긴하는데 감이 잘 안잡히거든요
레슨료는 2년전 사용료13에 강습18정도해서 31만정도 했으니 지금은 좀 더 올랐을 수도 있습니다.
창원에서 가장 저렴한축인곳이었는데 뭐 전국 비슷하겠죠
강습은 3개월만 받으면 그 다음부턴 그냥 혼자 연습장사용료만 내고 혼자연습하면 됩니다.
장비를 처음에 사는 것보단 레슨받는기간엔 그냥 연습장에 비치된거 사용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한두달은 7번아이언 하나로 때워요
그리고 골프...상당히 다이나믹한 운동입니다 ㅎㅎ
ㅎㅎ 이분,,짜증나는데요^^
집근처 실내 골프 연습장에서 스윙폼을 만드신 후
스윙이 완성되면, 닭장으로 가셔서, 혼자 연습하시고,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닭장에서 원포인트 받으시면 되용~
골프는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좌절 금지! ㅎ
결국 시간 많아 노력한 사람이 이기는게 골프에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