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지산리조트 스키장을 이용하던 도중
블루 (중상급자 코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도중 블루 정상에 도착하였고 보드를 신으려는 순간 바인딩 장착시키는 부분이 있는곳에 나사 가 떨어져 나가서 보드를 탈수 없게 되었습니다 나사는 못찾아서 수리또한 불가 였고요
하여간 장비 고장이라고 리프트 안전요원에게 말하였고
그 직원 왈 기다렸다 페트롤 오면 에스코트 하에 내려가시고 장비만 리프트 아래로 보내 준다 하였습니다.
그때 때마침 페트롤 직원이 왔길래 잠깐 불러서 사정을 말하니 다시 리프트 안전요원에게 타고 내려가면 안되냐 묻고 안된다니 걸어가셔야겟네요 그러더라고요
그리고나서 리프트 직원이 성함좀 적게 기계관리실로 들어와 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깐 이름적고 나와보니 아까 그 페트롤 내려갔네요
그러더니 리프트 직원왈 어~ 내려갔네.... 저 고객님 여기서 걸어가시다 보면 뒤에 바로 페트롤 오셔서 에스코트 해들릴겁니다 하고는 떡하니 내려가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말 믿고 내려가는데 아 보드타고 내려갈때는 경사 별로 안심해 보였는데 걸어가자니 뭔 경사가 그리 심한지요 조심 내려와도 넘어지고 쭈욱 미끄러졌습니다 그냥 썰매타듯이 다행히 경사 죽이는 부분이 있어서 그부분에서 멈추고 다시 내려오는데 또 미끄러져 내려왔지요 중간에 다시 스고 아 그때 생각하면 무슨 병신되나 생각했지요 솔직히 제동도 잘 안되고요
저 거의 다 내려올때 까지 패트롤 얼구 쳐다 보지도 못햇습니다.
그러나 거의 다 냐려와서 밑에 파크 쪽 안전관리 요원이 와서 왜 걸어오냐 그러드라고요 그래서 상황 설명하고 말했는데 아 그러시네요 그런 표정지며 가만있길래 또 그냥 혼자 냐려왓지요 에스코트 받지도 못하고 ㅇ거의 다 내려올때쯤 그제서야 아까 그 사람 내려오더니 에스코트 조금 하더니 미텡서 장비 찾으라는 겁니다 나참 어이 없어서 짜증나서 바로 장비 찾는데 아나 데크만 있고 나사 떨어진 바인딩 장비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짜증나니깐 찾으라 그랬고 종합 안내실 와서 책임자랑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반응은 잘못한거 인정하고 리프트 직원이랑 페트롤간 의사소통이 안되었으니 당담자 부르겟다 하더군요 그래서 당담자 이야기를 했는데 밑에 초보자분이 넘어져서 그냥 먼저 내려갓다 합니다.( 솔직히 제가 그말을 믿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뭐그랫다니 그렇게 넘어갓습니다.) 근데 아니 걸어 내려올때 동안 페트롤직원이 바로 오지도 않고 밑에 페트롤직원이 관리하는것 보고 아 이거는 무전도 하지 않은 거구나라고 생각이 들어서 더 열받아서 페트롤 대장이랑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응급상황아니면 모빌은 이용할수 없다해서 그러면 걸어내려오는것은 되냐 물었더니 안전상 가장이로 내려오는 경우도 잇다는 말 합니다
그래서 스키장 안전 수칙이나 페트롤 지침서를 보자고 햇더니 그런것 없다고 합니다. 만약 그 런것이 진자 없는지요? 아님 그런 상황에 대한 행동지침이 없는지 궁금하고
제가 일행 약속이 잇어서 그냥 집으로가는 버스시간때문에 집에왔는데 무릎이 급경사 내려와서 그런지 조금 시린것 같기도 하고 하룻밤 자고 나면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암튼 완전 꼬인 날입니다
이럴경우 저는 스키장으로부터 정신적 손해배상을 청구 할수 있는지요
법적으로 체육시설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을 보면
제24조 (안전·위생 기준) ①체육시설업자는 이용자가 체육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 배치, 수질 관리 및 보호 장구의 구비(구비) 등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안전·위생 기준을 지켜야 한다. <개정 2008.2.29>
저는 스키장 측에서 관리소흘및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생각합니다
슬로프를 걸어내려오는 것에대한 어떠한 안전 보호를 받지도 못한것에 대한 법적책임을 물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장비 이상상태를 분명이 말하였고 직워닝 걸어 내려가라 지시했고 그러면 페트롤 요원이 붙을거라는 말을 들엇는데 그 이후 어떠한 안전 조치도 받지를 못하였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보상에대해서 말하니 시즌권 있으시냐 먼저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있다고하니 그냥 조용히 잇는것입니다 그냥 주간권 하나주고 땡할라 하는점이 더 괘씸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단 오래걸리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