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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학동가서 커스텀 x 이월 가르텔, 이온 신상으로 질렀습니다
한 5년간 소프트한 어닝크 타다 올해도 좀 말랑말랑한 역캠버를 알아보다
갑자기 먼 바람이 들었는지 계속 말랑한 것만 타다간 실력이 늘지 않을 거 같단 막연한 걱정이 돼서,
그래 어디한번 야생마를 길들여 보자... 는 정말 터무니 없는 오기가 생겨 지르게됐습니다.
어제 저녁에 집에서 부츠신고 한번 바인딩채결해 봤는데 플렉스가 상상이상으로 초 하드하더군요
갑자기 겁이 덜컥 나는게 이거 알리나 칠수 있겠나 하는...
하드한 데크로 갈아타셨을 때 효과적인 훈련법이 있을까요? 초극강 하체운동?
커스텀 x 의 진정한 탄성을 느끼고 파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