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건.

여자사람 단톡방보다

남자사람 단톡방이

훨씬더

안정적임..

여러가지 의미로다...

보기좋아요 : D

조금더 지켜보다 말하려다 이야기 해봅니다..

헝그리보더 역시 동호회가 아닌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도 스노보드가

너무 좋아서 좀더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을 찾고 공유하기 위한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그 취지로 2001년 만들어진 이후 지금껏 오랫동안 운영 되었습니다.

처음 만들었던 故이정윤(sky)님은 그런 취지와 열정으로 활동 하시다가

불의의 사고로 이세상을 떠나셨죠..

부자들의 스포츠가 아닌.. 대학생들도.. 스노우보드를 어렵지만

즐겨보고자 하셨는데..

여러 취미 생활을 하다보니..준운영진..운영진..등등을 해보며..

가급적..어느곳이든 힘든것을 알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면서 살아왔습니다.

헝그리 보더가 만들어질 시기 부터 쭈욱 변화하는것도 보아 왔구요..

동호회라 하더라고 친한사람끼리 뭉쳐서 ..지내구..집단이 생기는게 다반사인데..

이처럼.. 동호회가 아닌..큰곳은 ...더할지도 모르죠..

허나.. 말입니다. 자기가 속한 집단에서..공식적으로...제시해두지 않는 일에 대해서는

어느곳이든..관리자나 운영진에게 사전 문의나 동의를 얻고 결정에 따라

진행 되기 마련인데..

이번에 생긴 단톡방은 그래서 문제가 된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쉬쉬 몇몇분 몰래 하는것도 아니고..아예 공식적으로 게시판에 까지

관련 글이 여럿 올라오니 저또한 눈쌀이 찌푸려 지더구요..

곧 조치가 있겠지.. 라는 생각에..지켜 보다 보니..

남자 단톡방이 생기구..

남여..톡방에서... 자세히는 몰라도.. 대충..어떤흐름인지는 들었습니다.

헝글 남.여분들 아는분들이 있으니..

자게에서도 눈팅하던 회원들 마져..그로 인해 계시판이 주춤하고

분위기가 그러니.. 사실 한두사람이 아니고 여러사람 말들이 있었습니다.

누가 단톡방 시작했냐고..

공식적으로 보드관련해서 커뮤니티 게시판이 없다면 뭐라고

할말은 없겠지만.. 지인끼리의 카톡이나 연락이 아닌이상.. 계속 적인..

단톡방에는 좀 ..무리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남여. 신입.기존.. 그리고. 톡하는 사람.. 그러지 않는 사람..그냥지켜보는사람..

쉽게 말해 이산 가족 분위기를 야해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전..쵸파님 얼굴도 어떤 분인지도 모릅니다.

보드.자동차.취미.볼링..기타 취미 생활로.. 오랫동안 운영진.부운영진

활동하다보니.. 욕도 먹구..하루 대부분을 카페 동호회. 그리고..지금

헝글 같은 곳에.. 빠져서 지냈었습니다. 그렇게 15년을 살다보니..

수많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난 단지.. 이렇게 쉽게 생각하고 뭔가를

하시다 보면 상처도 많이 받을수 있고.. 그러다 보니..어디든 작은

약속 규율을 만듭니다.

저역시 쵸파님 처럼 처음에는 좋은 취지로 여러가지를 해보다..

상처도..말도 탈도 많았었습니다.

그리고.. 운영진..관리자가 존재하는건

작지만 그곳의 질서를 잡아주고 이끌어 주기 위해서 있는 것이라

생각 하시면 될듯합니다.

위에서도 말하셨지만..단톡방의 계속적인 진행은 운영진에게 상담후

진행을 계속할지가 결정 되었으면 좋겠네요.

주말에 공지 글올라오는거 보고 여러 이야기는 하였지만..

몇차례시간 내어서 올린글..댓글 여러번 보고도 저는

글 하나 안올렸습니다.

이미 몇몇분 분위기가 싸늘할만큼 안좋았기 때문입니다.

그중 제가 아는 분도 있었구요..

제 짧은 소견으로...

이 이상은 아닌거 같아서.. 글올려봅니다..

관리자의 동의 하에 만들어진 단톡방이

아닌걸루 알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기분 언짢게 할 의도나..

다시말하지만 개인적으로 쵸파님에 대한 어떠한 감정은

없습니다.

직접 의사를 묻기 곤란하시면 제가 대신 관리자와

조율해서 어떨거 같다고 중간자 입장이 되어 드릴수 있습니다.

댓글로 뭐라고 상담 힘드시면 개인적으로 쪽지 보내주세요.

작지만 도움 드리겠습니다.

지난 주말..단톡방 & 공지 올라온글로인해 멤버들도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한두 사람이 아니고 20명 이상 사람들이 한자리에서 모여서

이야기 한것이니..

헐 별문제 아닌것 같은데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단톡 홍보글에는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순 있겠습니다. 물론 단톡만드는것은 전혀 문제 될일이 없다고생각되요,,

그런데 저도 12년동안 헝글을 봐왔지만 그동안 고 스카이님을 운운하며 운영에 관련된 말씀을 공개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좋지 않아보입니다. 

스카이님의 뜻은 집행부에서 전적으로 해석하고 이끌어가야 하는것이지, 그동안 운영진의 현실적문제들에는 외면하다가 필요할때만 단지 감성적으로 이용하는 느낌이 들어 씁쓸합니다. 만약 건의사항이 있다면 집행부에 쪽지등으로 건의하시고, 스카이님을 진짜 그리워 하신다면 기일이라도 직접가서 챙긴후 글을 올렸으면 좋겠군요. 

흠. 전 갠적으로 친목을 다지는 행동에 왜 질 이라는 말이 붙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무튼. 여성 단톡방이나 이런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하구요 오히려 남자들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여성들만의 소통할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하고 적극 격려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쵸파님께서 모집을할때 적은 글들이 상당히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전 남자구요, 지금도 외뤄워 죽겠는 독거노인입니다.)

남자의 종족번식이니.. 찾아없에겠다니..뭐 인증이니 뭐니....이러한 단어들의 사용과 행동이 매우 불쾌했습니다.

더욱 놀라운것은, 그러한 말에 대해 아무도 언급을 안하더군요.. 심지어 남자들도...

만약에 제가 여자에 대해서 된장녀니, 시즌커플 장비스폰이니 여자로써 인증하게 수영복이니 뭐니 이런말 하면서

그딴거 꿈꾸지도 말라하면 엄청난 반항이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전 그러한 단어의 선택과 마치 모든 남자들이 그렇다는 듯한 말투가 매우 기분 나빳습니다.

어떤 여성분이 댓글을 다셧는데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달려드면 할말없다고...

성희롱. 언어폭력의 정의는 하는 사람이 아니라 듣는사람,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무튼....쵸파님께서  글을 적은 것은 용기 있는 행동이라 생각되며,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제가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은 것은 많이 아쉽게 생각합니다.

헝글에선 친목질이 범죄인가..;;

쫌 싸하네요..

쵸파님. 분명 좋은 취지에서 단톡방 만드셨을텐데

상처받지 마세요~ !!!

전 사실 단톡방 개설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자톡방이든 남자톡방이든.  

같이가요 게시판에 베이스별 모집하는것도 몇번 봤구요. 

단톡방이 친목질이라고 생각지도 않습니다.

사실 그동안 많은 오프만남으로 친해지신 분들이 본인들만의 개인적인 대화를 게시판에 올리고 하는게 종종 있었는데

그런 모습들이 쌓이다가 그날의 단톡방이슈로 인하여 크게 터져버린 것뿐,

단순히 톡방때문에 이리 된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저도 그날 모든글을 읽어본것은 아니지만.

예를들면. 현재 단톡방대화. 이런 내용들을 굳이 자게에 올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그런것들이 올라오는 순간, 눈살을 찌푸리게 될 수도 있어요..

아무튼 여성전용헬스장도 있는데 (저라면 절대 가지않을거지만요 ㅋㅋㅋ) 여성용 톡방이 뭐 대수입니까. ㅎㅎ

신경쓰지 마시고 원래의 취지대로 화이팅하세요 ^^

쵸파님 신경쓰지마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