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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는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죠.
각자의 생존 방식, 삶의 방식이 존재합니다.
활발하게 중층 표층을 유영하는 어종,
수초, 돌밑에 숨어만 있는 어종,
바닥층에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어종,
잠깐 호수에 산란기에만 머물렀다가 샛강 따라 떠나는 어종,
바다에 갔다가 돌아오는 어종 등등
한 호수안에서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생태계처럼,
헝그리보더 또한 보더들의 생태계이며,
서로를 존중해야한다고 봅니다.
과도한 진입장벽을 만드는 행위,
다른 삶을 지향하는 보더를 배척하는 행위 등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활발한 어종이 패를 지어서 숨어지내는 어종을 몰아내고
우리들만 살아갈꺼니까 너넨 다 나가라는 행위는 위험한 발상이네요.
꼬우면 나가서 다른데서 살라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모두가 주인입니다.
글을 많이 쓰는 사람이든 조용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든,
서로의 의견은 존중해야 하고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진입장벽을 만드는 행위는 자제하는게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미천한 물고기였습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허나
헝글엔 그 어떤 진입 장벽도 없습니다.
헝글을 하며 보드를 타며 취미를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여
즐겁게 취미를 공유하고 즐기는 곳이죠.
자신이 하지 않으니
남의 행동이 보기 싫으니
다른 사람의 꼬투리를 잡아 분란을 조장하는 것이 문제 이지요.
본인이 나서지 않는 다면 본인이 손내밀지 않는다면
누구도 알수 없고 누구도 다가서지 못합니다.
제가 아는 한 헝그리 보더에 진입 장벽은 없습니다.
단지 먼저 손내밀고 행동하고 취미를 즐기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뿐이죠.
헝그리 보더의 다양한 정보와 영상과 글들을 보며 도움을 받는 사람으로써
헝그리 보더를 채워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 산란기때 뵙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