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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빼러 왔습니다.
딸아이와 전체 슬롭을 다 타보자고 했으나...
몇개는 못탔네요.. ^^;
오전에 불새마루 쪽 괜찮은 것으로 보아서 아마도 전체 슬롭이 양호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싸리눈이 계속해서 날렸고 오전에는 영하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10시 ~ 11시 쯤 부터 눈이 좀 뭉개 지면서 상단과 하단이 차이가 났습니다.
1시 부터는 챔피언 쪽 설질이 그나마 괜찮았고 나머지는 비슷한 슬러쉬... 그래도 엣지를 넣으시고 타시는 분들 많았습니다.
2시전에 접고 장비 정리하러 내려 왔습니다.
3월 1일 장비 빼는 것이 4번째 정도 되는데요. 오늘 설질이 가장 좋았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이렇게 시즌이 가는 군요. 그래도 이번 시즌의 휘팍 주말은 예전에 비해서 설질이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부상 조심하시고 안전하고 재미있게 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