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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후기 남깁니다.. 휘팍 통신원으로 그동안 제역활을 못했네요 ^^
설명절을 고향에서 보내고, 강원도에 있는 처갓집에 인사도 다녀오고,
오늘 새벽 휘팍으로 출발 토요일 오전 땡보딩을 시작했습니다..
후기에는 휘팍 슬롭이 많이 망가졌다고들 하고, 오늘 비예보도 있다고 해서 걱정스런 맘으로 들어왔지만,
반전입니다!!!
14시까지 상황 후기 들어갑니다...
1. 설질
오전 땡보딩 : 누가 슬롭이 망가졌다고 한거지??
2월의 설질 치고는 부족함이 없는 상태~~~
2. 날씨
오전 10시경 부터 눈이 날리다 멈추다를 반복하더니
12시 기점부터는 폭설로 변신~~~
상단은 뽀소송한 함박눈이.. 하단은 다소 습기를 먹은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3. 인파
어제 웹캠보고 명절에는 사람이 없는데 이번명절엔 왜이렇게 많지 하고 다소 의아 했는데..
어제 다 타시고 오늘은 다들 올라가셨나봅니다..
전 슬롭프 대기 길어야 2~3분 내외
슬로프도 한적한 상황!!! good~~
4. 기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월 설질에 이정도면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시즌 길지 않습니다. 따뜻한 봄되면 타고 싶어도 못타는~~~
아직 주저하고 계시는 분들 있다면, 지금이라도 gogo ~~~~
이상 휘팍 회원라운지에서 휘팍 통신원 이었습니다.
PS. 오늘만큼은 휘팍이 약속의땅이네요 ^^
지금도 눈이 계속 내리는 걸로 봐서 야간에는 비가 아닌 무조건 눈이 내릴 것 같고,
정설 후 야간 땡보딩 적극 추천합니다.
전 오늘 잔여객실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객실 예약하러 회원라운지에 왔네요^^
객실 체크인 하고, 좀 쉬었다가 야간 들어갑니다...
헝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
자세한 후기에 감탄사만 나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