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오징어 슬턴 연습하며 솔로 전투보딩하다
오후에 지인들과 합류하여 슬금슬금 살살탔습니다.
평소 휴일 대명같지 않은 적은 인원에 기분이 업되어...
모글 가득한 테크노에서 꼴뚜기 카빙을 시전 했습니다만...
모글에 노즈가 박히며.... 훅~~~날아갔네여....
허공에서 몸이 돌아간 느낌상으론 플립을 시전한것 같은데...
실제론 어깨 및 등 랜딩과 함께 철푸덕 데구루루 몇바퀴 구른것 같습니다.
다행히 데구르르 직후 아픈곳은 없었구요..
현재도 특별히 아픈곳은 없는듯한데.. 내일 일어나 봐야겠죠...ㅠㅠ
이후로 무서워서 다시 오징어 슬턴 연습했습니다...
결론!! 오징어더라도...슬턴만이 살길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