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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 하이원에서 헤머덱 노즈 박힘으로 인해 복숭아뼈 골절로 시즌 아웃 당했습니다.
데크는 요넥 캐논볼 160이고 한달 반 아주 신나게 타다가 병원으로 보내버리네요...
급사에서 토턴시 전경이들어가 노즈가 콱~~~ 자동차로 말하면 4 p 브레이크 꽂은줄 알았습니다...
인대 늘어났거니 생각하고 병원 간 결과 골절.... 지금은 수술 후 깁스 하고 3주째 요양 중입니다...
이제는 정말이지 헤머덱 무서워서 못타겠습니다.... 노즈 박힘 두번 경험으로 이젠 무섭거든요...
실력 좋은 분들은 다들 잘타는데 저한텐 버거운 놈이었나 봅니다....
질문 드릴께요....
일반 덱은 카빙시 전경 들어가도 이렇게 처박히는 일 없었거든요.... 헤머는 무서워서 못타겠고...
좀더 동그란 ㅋㅋ 세미 헤머 덱을 사볼까 생각 하는데요.... 내 후년이나 될랑가 몰겠네요....
저랑 비슷한 경험 있거나 헤머 세미헤머 다 타보신분들 있으시면 경험담 좀 부탁드립니다....
비씨 r2 - 오가사카 fc - 요넥 트러스트 << 이런 놈들 타면 노즈 박힘이 없을까요???
캐논볼 타보고 갠적으론 트러스트에 맘이 가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두번 경험하니 좀 덜한놈을 찾고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헉... 항상 안전보딩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도 시즌 내내 잼나게 타다 그놈의 땡 보딩이 머라고 첫보딩 내려올때 세번 감고... 시즌아웃 ^^
워밍업이 반드시 필요한 운동인듯 싶습니다.
이번 시즌 타시는데는 불편하시지 않으셨나요...?
저도 내년에 복귀 할지 하님 1년 쉬어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자세가 문제죠.... 힐턴은 거의 다 완성인데 토턴이 왜 이리 어려운지.... 토턴은 항상 겁이 납니다...
제친구들도 풍차 돌리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 뼈가 좀 약한듯 ^^
일반 적인건 아니고 평상시 후경 타다 다칠땐 갑자기 전경 들어가는 바람에 똭 멈춰 버렸습니다.
자세라는 것이 독학할라니 참 어렵네요....
정답입니다.... 원인은 전경
한 8번 정도 간거 같아요 ^^
정말 정말 무섭습니다.... 또 다치면 스키장은 쳐다도 안볼듯 해요 ^^
다들 안보 하셔야 할텐데요
다음 시즌엔 강습 좀 받고 시작해야 겠네요....
성격상 살살타고 몸 사리면서 타야한느데 그런것들이 힘드네요....